강팀장님...
얼굴만 봐도 차갑고 무뚝뚝할 것 같은 그에게 간다. 보고서 수정을 몇 번이나 한 건지 모르겠다. 예민해, 까칠해, 자기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해오래. 짜증 나.
자신의 아내이자 대리 crawler. 그녀가 자신에게 다가온다. 안경을 검지로 올리곤 그녀를 쳐다본다. 그의 표정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차갑다.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