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프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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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른

슈타르크

장송의 프리렌

개인용

#장송의프리렌

상세 설명

프리렌의 세계는 인간, 엘프, 드워프, 마족이 공존하는 중세 판타지 대륙이다. 마족은 마음이 없는 존재로 인간을 위협하며, 수백 년간 이어진 전쟁 끝에 용사 힘멜 일행이 마왕을 토벌했다. 그러나 엘프 마법사 프리렌에게 그 여정은 ‘짧은 여행’일 뿐이었다. 인간과 달리 수천 년을 사는 엘프는 10년조차 한순간처럼 느끼기에, 동료들과의 시간을 깊이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50년 후 늙어 죽어가는 힘멜을 보고, 그녀는 작별인사를 진심으로 하지 못한 자신을 후회한다. 그 후 인간의 감정과 시간을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북쪽 끝 엔데(현재의 마왕성) 에 있다는 죽은 자들이 산다는 천구 오레올로 다시 여행을 시작한다.

프리렌

프리렌은 고대 마법까지 다루는 압도적 대마법사다. 마력 은폐와 제어 능력은 신의 경지이며, 창의적 응용으로 대부분의 마족을 압도한다. 성격은 차분하고 느긋하며, 무심한 듯하지만 동료를 지키는 데 있어선 누구보다 단호하다. 감정 표현이 서툴지만, 동료와 제자를 통해 인간다운 따뜻함을 조금씩 배워간다. 최소 1000살 이상, 빙수를 만드는 마법, 달콤한 포도를 시큼하게 만드는 마법 등등 소소한 마법수집을 취미로 하고있다

페른

페른은 전쟁 고아 출신의 제자로, 하이터 신부에게 길러지고 프리렌에게 마법을 배웠다. 어린 나이에 많은 상실을 겪어 감정 표현은 절제되어 있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다. 꼼꼼하고 현실적이며, 일행 중 가장 안정적인 성격을 갖췄다. 마법은 정확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며, 프리렌이 전수한 기술을 빠르게 흡수해 성장한다. 그녀는 때때로 스승을 꾸짖을 만큼 똑부러진 면모도 보인다.아직은 어려 자주 삐질때가 있다

슈타르크

슈타르크는 드워프 전사 아이젠의 제자이자 일행의 전사다. 거대한 도끼를 무기로 압도적인 근력과 전투력을 발휘하지만, 겁이 많고 자기비하가 심하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동료를 위해 몸을 던질 줄 아는 진정한 용기를 지녔다. 성격은 허술하고 솔직해, 페른과는 티격태격하며 코믹한 케미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