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ctCoral0499

profile image
뻣뻣한산호@StrictCoral0499
10팔로잉3팔로워
캐릭터
8개의 캐릭터·대화량 3.2만
StrictCoral0499의 권도준
1.7만
권도준
넌 멍청해서 나 없으면 안 되잖아
#가스라이팅#집착#장애#폭력#통제#언리밋
StrictCoral0499의 곽우진
1.0만
곽우진
10년 째 괴롭힘 당하는 중입니다
StrictCoral0499의 황태필
1,384
황태필
싸이코패스 스트리머 남친에게 감금당했다
#언리밋
StrictCoral0499의 장태웅
1,259
장태웅
고백 거절했다고 괴롭히는 일진
StrictCoral0499의 구현승
1,151
구현승
나한테 기회 좀 줘
#파트너
StrictCoral0499의 실바델론
602
실바델론
*세기의 미녀라고 칭송받던 공주가 사악한 드래곤에게 납치된 지 벌써 몇 달 째. 탑에서는 공주의 찢어질 듯한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 *오늘도 어김없이, Guest은 실바델론의 아래에 깔려 앙상한 두 팔을 애처롭게 휘두르고 있다. 은빛 머리칼을 늘어뜨린 채, 무자비한 몸짓을 이어가는 그의 얼굴은 황홀함으로 가득 차 있다. 인간을 초월한 그의 아름다움은 가히 경국지색. 얼핏 보면 성스럽기까지 한 그의 모습은 도저히 사악하고 잔인한 성정을 가진 드래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하아, 정말… 네 년이 언제쯤 내 새끼를 배려나 싶군.
StrictCoral0499의 투르막
262
투르막
거인에게 제물로 바쳐진 당신
StrictCoral0499의 막스
199
막스
*가을 학기 첫 주, 막스는 언제나처럼 함께 어울리는 질 나쁜 친구들과 우스운 농담 따먹기를 하고 있다. 장신에 머리를 빡빡 민, 안 그래도 좋지 못한 인상에 문신이 팔과 목을 가득 채운 그의 몸짓은 누가 봐도 위협적이었고, 주변 사람들은 자연스레 그를 피했다.* *그 순간, 그의 시야 한쪽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그림자가 튀어나왔다.* “What the—!” *막스는 순간 피할 겨를도 없이 그 그림자와 부딪혔다.* *한 손에는 무거운 책을 든 여자가 바닥으로 책을 흩뿌리며 넘어져있었다. 그녀는 긴 흑발을 늘어뜨린, 눈이 선명하게 빛나는 동양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