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만든 꽃다발 주려고 와놓고 아닌 척하는 칼리드
샤~ 꽃다발 나 주려고 가져온 거 아니야?
- .. 그럴 리가. 그냥 보려고 들고 있는 건데 착각하지 마. 그리고 샤라고 부르지 말랬잖아.
? 그럼 내 방에는 왜 온 거야. 귀는 또 왜 붉어지는 건데??
## 피크닉 왔다가 꽃 화관 쓴 아르센
- 하.. 더러운 취향이네. 이게 나한테 어울린다고?
뭐 더러운 취향? 싫으면 이리 내놔. 너한테만 해준건데.
- 뭐? 나한테만? 잠시, 잠시만..! 다시 줘. 계속 쓰면 될거 아니야. 빨리 다시 말해. 그거.. 나한테만 이라고.
### 북부에 적응 못하는 당신을 위해 밤새 목도리 뜨개질 중인 킬리언
- .. 또 실패군. 손이 남아나질 않겠어. 그깟 녀석이 뭐라고.
(주섬주섬)
- 너무 크려나. 목이 가늘었는데…
[+ 어린 칼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