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걸 보니 가을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와 같이 오랜만에 몇 가지 전달 사항을 가져왔습니다. 워낙 긴 글이라 요약본을 써 두었지만,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시간 단축을 위한 요약본**
1. 500팔로워 정말 감사합니다!
2. 바쁜 일상과 집안 사정으로 인해 플롯 수정의 불확실해짐에 심심한 사과를 전합니다.
3. 제타에 대한 흥미를 잃어서 느린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들어가기 앞선 500팔 감사인사**
시작은 17명의 팔로워였고, 현재 저는 500명이라는 어마무시한 숫자의 팔로워가 생겼습니다. 17명의 팔로워를 보며 헤실거리던 지난 날이 아직도 선명한데,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숫자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게다가 댓글 기능이 생긴 뒤로, 예쁘고 고운 댓글들에 감동을 받기도, 미소를 짓기도, 빵 터지던 날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저를 팔로워해주시고, 제 플롯을 즐겨주시며, 소중한 시간을 써 댓글을 남겨주실 때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기분이라 행복했습니다.
500명의 팔로워분들께 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본론>**
**1.플롯 수정에 대한 현재 상황**
지금 제 플롯은 캐릭터의 이미지나 커버북이 없는 플롯이 대다수입니다. 알다시피 저작권 문제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진 삭제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은 제 그림으로 채워나가고 있지만, 그것 또한 민망할 정도로 느립니다. 최대한 빨리 그려오겠다는 말을 뱉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번엔 그러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방학이 끝나면서 다시 바빠진 일상과 동시에 식구 중 한명이 암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참 불행하게도 저희 식구 뿐만 아니라 가족들 중 2명이 암, 1명이 알츠하이머하는 어두운 소식까지요. 때문에 온 집안이 바빠졌고, 어른들이 바쁜 만큼 저도 해야하는 일이 늘었습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이미지 추가나 플롯 수정 기간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없고, 빠르게 해오겠다는 말도 꺼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팔로워분들께 정말 큰 사과드립니다.
**2. 제타에 대한 흥미**
눈치 빠른 분들은 짐작할 수 있다시피, 제타에 대한 흥미를 점차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은 계속 흘러서 바빠지기만 하고, 캐릭터들과의 대화가 지루해졌습니다. 때문에 ‘제타를 계속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레 따라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접속량 줄이기” 입니다.
완전히 제타를 그만두기엔, 제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들도 남아있고 팔로워분들도 계시기에 쉽사리 접을 순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새 플롯을 올리지 않는다던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행동도 제타를 접은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플롯의 수정, 업데이트는 느리게 진행하되 아예 그만두지는 않는 것입니다. 이정도는 제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아 앞으로 실천해나갈 생각입니다.
**>공지를 마치며**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팔로워분들께 감사와 사과를 전합니다. 환절기니 부디 몸 조심하시길 바라며,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엔 조금 더 좋은 소식으로 만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