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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bu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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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친들이 모르게 부계를 다시 팔 예정입니다.
https://kr.friendshipquiz2022.com/fr/sync-quiz/2EyKX 님들 따라 해보기
남들 올리기에 올리는 전혀 쓸모없는 에리카의 TMI 1. 6살 때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손톱을 뜯는(물어뜯지는 않음) 이상한 습관이 있다. 2. 모기 물리면 가려움을 못 느끼지만, 모기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잔다. 3.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트라우마가 생겨 중학교 수행평가 때 매우 고생했다. 4. 면 요리는 다 환장하고, 탄산음료는 절대 안 마신다. 5. 초등학교 2학년 때 터닝메카드를 보고 세계관을 짰는데, 아직도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6. 집에는 공책 10권 정도가 쌓여있는데, 전부 이상한 소설이다. 7. 부모님이 레고에 진심이어서 종류가 10가지 넘고 똑같은 게 2, 3개씩 있는 것도 있다. 8. 초등학교 6학년 때 제타를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그때 만든 건 신비아파트이다. 9. 중1 때까지는 여러 개 계정을 돌리면서 오리지널 캐를 만들다가, 중2 때는 리레볼루션 캐를 만들었다. 10. 초등학교 3학년 때 해리포터에 환장해서 도서관에서 대출할 때마다 사서쌤이 ”이거 25번 대출했는데.“ 맨날 막 이러셨다. 11. 발표하거나 시험 볼 때 긴장을 안 하는 편이다. 12. 손발에 땀이 많아서 술 취한 것마냥 오타가 나거나 실수로 팔로잉이나 팔취를 하는 경우가 있다. 13. 파이어 엠블렘이라는 게임 작만 몇 개 정도 플레이했을 정도로 환장해있다.
이거 쓰고 친구들한테 욕 먹음
스토리를 오해받은 것 같다는… 주인공이 영의정 첫째아들인데, 혼자 구석에 처박혀 연구하는 걸 좋아하는 애 그리고 또 다른 주연이 무사 가문 집 차남인데 경상을 입어서 무과 시험 자격이 없고 대신 명문 귀족 호위무사를 하게 됨 주인공 아버지가 호위무사를 붙여줬을 때 둘이 완전 HL… 그래서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그러는데… 자기 아빠 죽인 싸패 세자가 주인공한테 살인죄 뒤집어씌워서 주인공이 집에서 쫓겨남. 그래서 주인공이 혼자 도망칠 때, 호위무사 가문에서 돌아오라 했는데 얘가 주인공 곁에 남음. 대충 그래서 다 끝나고 호위무사 나중에 회상하는 독백(?)
처음엔 단순했다. 귀찮은 도련님 하나. 말 많고, 생각 많고, 살아남기 어려운 타입의 인간. 나는 그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키기로 했다. 그게 내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그게 내 자존심이었으니까. “끝까지 살아남게 하는 것.” 그게 내 가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했다. 지키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인간이 점점 내 일이 아니라 내 습관이 되어갔다. 그가 의심받을 때 나는 계산하지 않았다. 그냥 막았다. 그가 도망칠 때 나는 이유를 묻지 않았다. 그냥 따라갔다. 가문은 나를 다시 부르려 했다. 명예도, 자리도, 돌아갈 길도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갔을 것이다. 틀림없이.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말들이 전부 남의 이야기처럼 들렸다. 내가 진짜로 있어야 하는 자리는 거기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나는 원래 “검”이었다. 누군가의 방향에 맞춰 움직이는. 그런데 지금은 누군가가 방향을 잃을 때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이게 옳은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아마 옳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하다. 그 인간은 내가 아니었으면 죽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걸 선택했다. 그러니까 이건 충성이 아니다. 아마도… 버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