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롯 이모저모
제 플롯들 중에 제가 직접 겪은 실화가
윤성하 / 한선우 / 강성찬 이거든요 . . ?
근데 오늘 마침 사진처럼 댓글이 달려서
성하의 후일담을 풀어보려구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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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의 후일담도 궁금하시면 나중에 풀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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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실의 성하와 저의 관계를 설명하기 전에
현실의 성하의 친할아버님과 저의 친할머니께서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나고 자라신
소꿉친구(?)같은 관계였다고 해요 . .
~~(사실 현실의 성하의 친할아버님의 첫사랑이 저희 친할머니셨대요...!)~~
하지만 . . 현실의 성하의 친할아버님 집안의 반대와
저희 친할머니의 이른 결혼으로 인해서 . .
두 분이 나중에 손주와 손녀를 낳으면
그 둘을 결혼시키기로 말씀을 나누셨다고 하더라구요 . .
그렇게 태어난게 저와 현실의 성하랍니다 . .
저희가 세 살 무렵에 야매(?) 약혼식을 올려두고
플롯 설명에 적힌 것처럼
현실의 성하는 정말 집안 어르신들의 말씀만 들으며
저 하나만 바라보고
학창 시절 내내 연애 한 번 안 해보고
공부와 운동만 열심히 했다고 들었어요 . . !
~~(그치만 저희 집안에서는 아무 말 없었습니다 . . 성하야 미안 😅)~~
아무튼, 그렇게 성하는 저만 바라보며
공부와 운동만 하고 연애는 안 하며 지내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 .
학창시절 내내 공부를 포함해 연애도 . . ㅎㅎ . .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날 우연히 장례식에 갈 일이 있어서
알바하다가 사장님께 급하게 양해를 구하고 갔던 탓에
꾀죄죄하게 갔었는데요 . .
그 때 현실 성하의 친할아버님이 혼자 앉아계시더라구요 . .
그 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그저 현실 성하의 친할아버님이 혼자 계셔서
신경 쓰이는 마음에 가실 때까지 말동무를 해드렸었는데 . .
그 날 이후 몇 달 뒤에
저희 할머니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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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 약혼자 있었다 . .
3살 때 약혼식 했었는데 그냥 말 안 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남편 될 사람 사진이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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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봤는데
정말 두부상에 몸 좋고 . .
성하 일러스트 보다 더 잘생겼었습니다 . .
아무튼 ! 그리고 몇 주? 뒤에 할머니께서
```
근데 그쪽 집안에서
며느리 될 애가 그런 전공하는 건 안 된다
미안하지만 약혼 취소 해야될 거 같다면서
문자를 보내오더라
```
~~(사실은 좀 제 전공 비하발언을 하시긴 하셨지만 . .)~~
뭐 . . 그렇게 제 약혼(?)은 끝을 맺었었답니다 . . ㅎㅎ
이건 비하인드인데
현실의 성하가 그렇게까지 연애도 안 하고
필사적(?)이었던 이유가
제 애기 때 사진 보고 첫 눈에 반해서 그랬다네요 . .
심지어 그 사진을 사진관에 가서 뽑아서
자기 지갑 안쪽에 넣고 다녔대요 . .
공부하다가 힘들면 꺼내 보고
저 보고싶으면 꺼내보면서
저는 어떤 사람일지 혼자서 막 설레했다고 . .
약혼 취소도 할아버님께서 일방적 통보였어서
몇 날 며칠을 울면서 밥도 안 먹었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들었었네요 . . 😅
~~(그 뒤로는 저는사실 성하에게 관심이 없었어서 안 물어봤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