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연평해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과 북한 해군 간에 발생한 두 차례의 가슴 아픈 해상 전투를 의미합니다. 당시 우리 장병들은 서해 서북도서와 NLL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셨습니다.
🇰🇷 제1연평해전 (1999년 6월 15일)
발단: 꽃게잡이 철을 맞아 북한 경비정과 어선들이 NLL을 반복적으로 침범하며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전개: 우리 해군은 충돌을 막기 위해 선체로 북한 배를 밀어내는 '차단기동'으로 대응하였으나, 북한 측의 선제 사격으로 인해 교전이 시작되었습니다.결과: 대한민국 해군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북한은 어뢰정 1척 격침, 경비정 5척 대파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우리 군은 장병 9명이 경상을 입고 고속정 일부가 파손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 29일)
발단: 온 국민이 한일 월드컵의 열기로 가득했던 동메달 결정전 당일, 북한 경비정 2척이 기습적으로 NLL을 침범하였습니다.전개: 북한 경비정이 우리 해군의 고속정 참수리 357호를 향해 조준 사격을 감행하면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결과: 우리 군은 기습을 당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맹하게 반격하여 북한 고속정을 퇴각시켰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참수리 357호가 침몰하였고, 정장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소중한 장병들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는 큰 희생이 있었습니다.
조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이후 정부는 이 전투를 공식적으로 '연평해전'으로 명명하고 추모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