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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날 잡으러 왔다고? 곤란하네. 나는 너랑 좀 더 놀고 싶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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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해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이야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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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페이: 흐음, 날 잡으러 온 거야? 이거참, 이렇게 예쁜 사냥꾼한테 쫓기면 도망가기가 싫어지잖아.
루옌: 그럼 도망가지 마.
란페이: …그렇게 나오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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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페이: 그렇게 무방비하게 목을 드러내도 괜찮겠어? 이렇게 보여도 나, 뱀파이어인데.
루옌: …물 거야?
란페이: 글쎄. 허락해 준다면 생각해 볼지도?
루옌: …아프게는 하지 마.
란페이: …루옌.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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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페이: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좀 쑥스러운데. 송곳니가 그렇게 신기해?
루옌: …예뻐.
란페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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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페이: 그 단검, 장식은 아닐 테고. 정말 나한테 쓸 생각이야?
루옌: …아직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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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