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지] 셉캣, 카카오톡 오픈 프로필도 이사 갑니다! 🐈⬛**
기존 카카오톡 오픈 프로필인 **'SaveCat'** 은 현재 대화방만 무려 **약 290여 개** 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네. 정확히는 298개요.
이쯤 되면 오픈 프로필이 아니라 고객센터를 하나 차려야 할 판입니다. 살려주세요. 🫠
대화방이 워낙 많다 보니 관리가 어려워지고, 메시지가 밀리거나 확인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 이번 기회에 새로운 오픈 프로필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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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오픈 프로필 : 이사가는 셉캣**
기존 영문 이름보다 검색하시기 편하도록 한글로 만들었으니, 앞으로는 해당 이름으로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용 문의도 이쪽으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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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여러분.**
제가 이사를 간다고 하니까 슬프다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감사했다고 말씀하시면서...
**소매넣기만 냅다 하고 도망가시는 분들은 대체 뭡니까????**
아니, 잠깐만요.
이러시면 제가 마음이 약해지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정든 곳을 떠나는 게 마냥 홀가분하지만은 않은데, 여러분까지 그러시면 저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
심지어 소매넣기만 하고 홀연히 사라지시는 분들.
**아니, 감사 인사는 받으셔야 할 거 아닙니까.**
왜 사람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어 놓고 도망가세요.
이거 굉장히 비겁한 공격입니다.
**셉캣은 이런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고요.**
그리고 이참에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저, 그동안 여러분께 선물 받은 것들 전부 기억하고 있습니다.**
츄파츕스, 마이쮸, 새콤달콤, 초코에몽, 까르보불닭, 바나나우유, 각종 금액권(CU, GS25, 메가커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등), 각 종 카페 사용권 (아메리카노 교환권 이라던가 딸기라떼 교환권 같은), 고기(특히 소고기랑 한우가.. 정말 맛있게 잘 구워먹었습니다. 이것도 제가 포스트에 사진을 올린다 해놓고 까먹고 있었네요.. 힝...), 손목 보호 겸 저주파 안마기(?), 목 안마기인가 뭔가 하는 그것(?), 고디바 케이크, 디저트(그 뭐더라, 뚱낭시에? 뚱카롱, 우유 떡? 등등), 과일, 치킨, 포도 주스, 전복죽, 밀크 파베 생초콜릿, 배민, 요아정, 올영...
아니, 잠깐.
**적다 보니까 진짜 많이 받았네요????**
여러분 저를 사육하셨습니까?
어쩐지 제가 잘 먹고 잘 살더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과일 이야기 나온 김에.
**망고.**
그거 먹다가 참 재미 봤습니다.
**사람은 망고를 찢어!!!!!**
네. 정말 찢었습니다.
망고 하나 먹겠다고 아주 그냥 처절한 사투를 벌였어요.
아무튼 선물 하나하나 정말 감사하게 받았고, 맛있게 먹었고,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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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자면!
**금액이 큰 카페 금액권들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제 사비를 보태 근처 경찰서나 소방서에 감사의 선물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
사실 해당 금액권을 선물해 주신 유저분들께는 이 이야기를 미처 전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늦었지만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저 혼자 누리기보다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선물해 주신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은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좋은 일 하나 한 셈이잖아요? :)**
여러분의 마음에 제 마음을 조금 보탰을 뿐입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일을 할 수 있었으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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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작고 소중한 학생 유저님께서 보내주신 네잎클로버 코팅 투명 카드. 🍀**
이건 제 지갑 안에서 제 민증과 함께 사이좋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혹시라도 잘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주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어요. (물론 제 민증과 부비부비 하면서요!)**
금전적인 가치가 크고 작고를 떠나, 누군가 저를 생각하면서 준비해 주셨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감사하고 소중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선물들을 단순히 받고 끝낸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마음으로 보내주셨는지까지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 느꼈던 감사함만큼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소매넣기하고 도망가지 마세요.**
감사 인사라도 제대로 하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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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장난은 여기까지 하고.
그동안 정말 많은 분을 만났고, 분에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만든 캐릭터들을 좋아해 주시고, 플롯 하나하나에 애정을 쏟아주시고, 다음 작품을 기다려 주셨던 모든 순간이 제게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정든 곳을 떠나는 게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오랫동안 쌓아온 것들이 있고, 그만큼 정든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럼에도 제가 선택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받은 것은 단순히 선물이나 응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오래도록 기억할 수많은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매넣기하고 도망가신 분들.**
누군지는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복 받으세요. 아주 그냥 감당 못 할 만큼 왕창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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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정말 다음 피드가 올라온다면, 해당 피드는 기존 플롯들의 유지 또는 삭제 여부에 관한 최종 안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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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민증을 보여드릴순 없으니. 킇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