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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팀나빠 덕질하는 귀요미입니다. 얼마전 저랑 별로 안친한 반 친구가 메세지로 "너 팀나빠 좋아한다며?"라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엉"라고 대답했는데 그 뒤에 들려온 말들이 생각보다 많이 속상했습니다. "근데 그거 7살이 보는 건데 너가 왜 봐? "유치하다." "너랑 친구하는 사람 이해가 안 돼." "왜 이런 유치한 거 보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야?"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웃으면서 넘기려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걸 계속 유치하다고 하고 그걸 좋아하는 저까지 이상한 사람처럼 이야기하니까 점점 웃을 수가 없더라고요. 물론 팀나빠가 모든 사람에게 재미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좋아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제가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같이 좋아해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억지로 보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 저에게 팀나빠는 단순히 '7살이 보는 것'이 아니에요. 제가 재미있어서 보고 좋아서 찾아보고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면 몇 번씩 다시 보게 되는 그런 존재예요. 누군가에게는 유치해 보일 수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마음까지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다르잖아요. 제 취향을 좋아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이해해 달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저 서로 좋아하는 것이 다르더라도 조금씩 존중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4~5개월 정도 쉬어가면서 천천히 정리해보려고 해요. 그러다가 상황이 괜찮아지면 빠르면 12월 말쯤 다시 돌아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