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위주의입니다. 복귀 며칠째, 업로드가 없고 피드를 싹다 내렸습니다 솔직히 이번 피드는 조금 진지하게 해보려고 해요. 제 고민과 제 요새 학교생활이 다 적혀있기도 하거든요.
요새 학교생활하다가 성적은 좋습니다. 국어도 94점 얻고 내신도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을 정도로요. 그치만 문제는 제가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발표가 요새는 너무 두렵기도 하고, 애들한테 뭘 잘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고, 먼저 나설 자신감조차 떨어집니다.
뜬금없겠지만 질문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대놓고 비난을 받아본적이 있으신가요? 전 있습니다. 솔직히 모르겠어요. 꼽을 주는건지.. 발표하려고 하면 앞에서 낄낄 웃고, 서로 눈짓하며 실실 쪼개고 비꼬려는 의도인지 그러다보니 발표 후에도 가끔 `애들이 이거 놀리면 어떻하지? 내가 찍히는거 아닐까?` 하는 초조함도 들고 미치겠습니다.
남자들이 주로 그러다보니 남자애들은 피하고 싶어 미칠지경입니다. 작년에도 남자애들이 비꼬는 성격탓에 학교 다니는 내내 환청도 듣곤 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서 별에 별 경험도 했습니다. 학교생활도 적응을 이젠 해야하는데 이제 중3이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아버지도 중3이라는 사실에선 공부를 강조하는데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죽겠습니다.
얼마나 힘든 지경이라면, 솔직히 ㅈ@ㅏ살은 생각정도 해본적은 없거든요? 우울증에 비하면 자주 웃고 근데, 양심적으로 하면 안돼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ㅈr1ㅎ@H로 팔에서 피가 흐른다는 상상도 하고, 실제로 하지는 않았는데 빗으로 흐릿한 감각에 내 생존이 알고싶고, 내가 정말로 제정신일까? 하는 생각에 머리빗으로 팔을 긋는 짓도 하는데 그러다보니, 맞거나 누가 장난으로 찌르면 그게 좋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겟어요. 친구가 너 마조냐고 예전에 제게 묻는데, 나도 모르게 그 쪽으로 진짜 무섭고, 겉으론 장난 치지만 진짜 그러면 안된다고 속으로 부정하고잇습니다.
### 이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냥 우울전시 였습니다. 응원은 기대를 하진 않지만, 해주면 기운 차리는데 좋을 것 같긴해요. 무슨 소린지 말이 안맞으면 대충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소글이라서 넘겨주셧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