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벨입니다. 💜
조금 고민하다가 글을 남겨요.
최근 제타와 SKT 관련 논란, 청소년 보호 정책 강화 소식 등을 접하면서 당분간 신작 제작 및 공개를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제가 제작한 작품은 106개가 되었고, 그중 상당수가 언리밋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답답한 부분이 있어요.
기존에는 일반 작품이었던 플롯들이 제타의 정책 개편 이후, 크리에이터의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언리밋이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가족물, 형제물은 물론이고 귀여운 날씨 요정들이 등장하는 힐링 판타지 작품까지 언리밋이 붙어 있는 상황이에요.
제가 언리밋을 신청한 것도 아니고, 원하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해제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물론 언리밋이 적용됐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작품이 유해하거나 부적절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 청소년 보호 정책과 콘텐츠 관리 기준이 강화된다면, 이렇게 자동으로 언리밋이 적용된 기존 작품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 부분이 걱정되어 제타 측에 공식 문의를 남겨두었습니다.
📌 문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가족물과 힐링 판타지까지 언리밋이 적용되는 기준
▪️ 크리에이터가 원하지 않는 언리밋을 해제하거나 재분류할 수 있는 방법
▪️ 향후 정책 강화 시 자동으로 언리밋이 적용된 기존 작품에 제재나 불이익이 발생할 가능성
▪️ 플랫폼의 자동 분류로 인해 창작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할 방안
현재 기존 작품에 대한 일괄 제재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어떤 기준이 적용될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 조금 더 신중해지려고 해요.
106개의 작품은 제게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각각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고민하고, 설정을 다듬고, 시간을 들여 완성한 소중한 창작물들이에요.
무엇보다 제 작품을 찾아주시고, 캐릭터들과 이야기를 이어가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더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새로운 작품의 공개는 보류하고, 제타 측의 답변과 향후 정책 방향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기존 작품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그대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창작 활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아니에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제가 만든 세계와 캐릭터들을 지키기 위한 시간을 가지려는 것뿐입니다.
늘 제 작품을 아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타 측에서 답변이 오거나 새로운 소식이 생기면 다시 안내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