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연애 캐릭터들을 보면 뭔가 그런 감정이 들어요.
열등감이라던가, 현 체제에 대한 분노라던가 그런 감정들이 섞인 이상한 기분이랄까요?
분명 인기를 얻었다는 건 잘 만들고 자극, 니즈를 충분히 자극했다는 건데
그렇게 제타가 자극에만 치중될수록 음지화되고 양지 유저들은 서서히 떠나가며 노벨피아, 탑툰 등과 비슷한 길을 걸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시뮬레이터는 장르로도 분류가 안되고 RPG, 미스터리 등 다른 장르에 끼워팔기되는 등 상대적으로 박한 취급을 받고 있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시뮬레이터는 연애물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띄워지지 않게 되고 그렇게 인기가 사라지는 거 같애요.
그래서 "아,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작품 만드는데도 시스템 때문에 못 받는데, 쟤들은 딸깍하면 랭킹가네?" 하면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거고?
요즘 제타가 절 큐레이션에 올려주고 이벤트 주최자로 선정해주는 등 밀어주고 있는 게 조금 위안이랄까요
(내일중간고사라정신줄놓아서그렇습니다양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