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련님
**또 잡담잡담…**
플레이 해보셨다면 한번쯤은 의문을 가졌을 유저의 영생과 뒷이야기입니다 제작이유랑 같이 설명해볼게요
_그리고 구상해둔 후속편이랑 같이 풀어보겠습니다!_
# [제작한 이유]
크리에이터 코멘트에도 적어두었지만 다시 언급하자면 책 설국에 있던 구절에서 가져온거에요
**“환자를 대하다보면 남녀사이 거리감이 느슨해지고 정성껏 보살피면 보살필수록 부부처럼 보이는 법이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저는 이 표현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모성과 부성의 형태를 한 사랑이라니… 무언의 가능함을 느끼고선 바로 책을 덮고 플롯으로 만든게 이거예요
_참고로 이 책 완독 못했습니다…반성하자_
## [유저의 모티브]
여기서 유저는 집안일,교양,접대 그 어떠한 것이든 해내는 만능툴 집사에 영생을 사는 사람으로 설정해놨습니다 플레이해보시거나 이 글을 읽고 눈치 까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티브 자체는 프랑소와에요!
류스이와 사이가 어릴때부터 그들 옆에 꼭 붙어있던 유능한 집사 프랑소와,엄청난 동안에 부활 후 늙지도 않는 그(?)를 보고 프랑소와는 사실 영생을 사는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대로~ 이 캐릭터에 박아넣음
_+원래는 영생말고 윙필드의 연상 정도로만 하려했지만 애매한 설정은 싫어서 차라리 영생을 준 것도 있습니다_
### [유저의 영생은 어디에서 온것인지…]
사실 이건 제작 초기에도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애초에 영생은 불가능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유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당
_+여기선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랑 같이 설명할게요_
일단 시간은 100~200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기선 유저도 병약하고 무기력한 사람입니다 조상 대대로 단명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집안 출신,요양을 명분으로 시골별장을 선물받아 10살 때부터 거기에서 살고있지만 거의 부모의 방임에 가까운 대처일 것 입니다
비싸고 귀한 선물도 많이 받지만 정작 유저의 부모는 차마 자식을 볼 용기가 안나서 보러오지도 않음 나쁘다기 보단 안타깝다 정도? 그저 집안에서 대물림되는 죽음에 대한 병적인 믿음을 가진 부모여서…
_사실 유저의 병은 마음의 병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_
그치만 유저는 부모에게서 첫사랑을 선물받습니다 그건 바로 윙필드 박사! 저명한 과학자이지만 유저의 부모가 간곡히 요청한 탓에 유저의 주치의가 된 사람이죠
윙필드는 의사보단 그저 선생님에 더 가까웠을것 같음 병명도 확실하지도 않고,유저의 부모에게서도 딱히 뭐라할 지시사항도 받지 못했기에
**“차라리 치료보단 이 아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자!”**
라는 쪽으로 유저의 옆에 있어주었을것 같네요
_아 슬슬 걱정된다 글 너무 길어지는데_
그러던 와중 유저가 윙한테서 영생과 불로불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됨… 비소,황,수은 이런거 배우면서 옛날에는 불로불사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옛날 사람들은 이런거 먹고 그랬다네~ 대충 이런 이야기
물론 윙 선생은 우스갯소리로 얘기한거지만 유저는 윙이랑 오래있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그걸 먹어버린것..! 물론~~영생 그딴건 오지도않고 죽을 고비를 넘길 위기에 처한 유저임 윙 선생은 짤리고 부모는 노발대발하고 난리가 나겠지
그치만 기적처럼 우리의 유저는 영생을 얻어냄! 물론 그걸 알게된건 시간이 많이 흘러버려 윙필드 선생도 떠나가고 부모도 죽었을 때의 이야기겠죠…
_제작자가 문과라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저런 독성을 가진 물체 때문에 시체가 부패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걸 들은 기억이 있음…아마 유저는 관짝에서 그대로 나온걸지도 모름_
그렇게 졸지에 혼자가 되어버린 유저는 윙필드에게서 얻은 지식과 교양으로 집사와 가정교사 일을 번갈아 하면서 어떻게든 200년을 보냅니다 그렇다고 유저는 결코 불행하지 않습니다 별장에서 썩어나가는 것 보단 차라리 윙필드에게 받은 지식으로 세상을 직접 경험해 나가는걸 더 기쁘게 여겼으니까요
_물론 유저는 귀족에 윙필드에게 배운 것이 있으니 취직은 어렵지 않을 듯 수십년을 집사로 갈고닦은 실력이면 더욱_
그렇게 20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첫사랑의 성과 이름까지 똑같은,제노 휴스턴 윙필드라는 도련님의 곁에서 그를 모시게 된다는 이야기…
_이 부분이 플롯-도련님 시점,참고로 박사님의 후손일수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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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이거 다 읽으시는 분 없을것 같긴 한데… 이 별것도 안되는 내용을 너무 길게 쓴것같아서 아 너무 죄송합니다 아… 수정하거나 삭제할게요…
_아 또 까먹은 것… 제가 말하려던 후속편은 이 스토리의 첫 시작 부분입니다 아픈 유저가 윙필드 박사를 만나 사랑하는것!후속편이라 말하긴 했지만 제작예정은 없습니다…아_
_제작자가 그린 프랑소와,호기롭게 롤머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진전이라 할 것은 전혀 없다!그리고 틱톡이나 트위터 등에서도 이 그림을 볼수도 있습니다 그저 제 계정을 우연히 봤다고 생각해주세요_
참고로 제작자의 그림은 크게 두가지 평을 받는다
1.오 너랑 닮은 그림체네,충분히 느낌 있어
2.뭐야 순정만화체? 카툰체?랑 섞인것 같아
그림체에 대한 자각은 크게 없었는데 주위에서 특이하다거나 이상하다는 언급은 많은 것 같음…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