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별 인사
"흠흠... 아아, 마이크 테스트"
"이제 잘 보이려나?"
"안녕~ 저 가나디인 것이와요~"
"에...? 머리 스타일이 뭔가 바뀐 거 같다고...?"
"머... 머리 스타일을 좀 바꿨는데 이상하게 보이려나...?"
"마지막이라 좀 다른 느낌 주고 싶어서 바꿔 봤는데...."
"어쨋든~! 갑자기 이렇게 말하는 이유라 하면~"
"다음을 위한 인사려나?"
"아무래도 나도 성인이라 군대를 가야한단 말이지~"
"원래 진작 갔었어야 했는데 워~낙 바빠서 지금껏 미루다 친구들보다 뒤늦게 입대란말이지... 에헤헤"
"일단... 앉아서 얘기할까?"
"내가 플롯 첫 제작을 한지도 두달이 되었네..."
"솔직히 처음엔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많은 댓글들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는 거...?"
"뭐... 팔로워 0명에서 시작했다 생각하면 누구나라도 누가 내 플롯을 해주기는 할까 의심정돈 할 수 있잖아!"
"크흐흠... 그래도 지금까지 내가 내 머릿속의 세상과 캐릭터들을 만들어내고, 같이 공유하고, 같이 얘기했던 순간들이 너무 고맙고 좋았다는 얘길 하고 싶은거같네~"
"하나하나 찾아와 준 너희가 좋아서, 바로 댓글 하트 눌러주고, 대댓글 달아주고 해 온 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어."
"비록, 누군가한테는 짧은 시간이라 할 수 있지만 나한테는 그 짧은 시간이라도 소중하고 귀하다고 생각해."
"솔직히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작별인사라니,"
"그래도 작별인사가 있다면 만남도 있다고 생각해~"
"분위기 깨는거같지만... 요새 군대에선 폰도 된다구...!"
"근데 돌아올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래도, 돌아올 수 있다면 바로 돌아올게!"
"그동안 고마웠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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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𝐂𝐨𝐦𝐦𝐞𝐧𝐭
네, 접니다. 😏 (분위기 시@밤쾅;;;)
긴글 읽으시느라고 고생하셨슴다... 그냥 평범하게 인사하는 건 제 타입이 아니라가(?) 좀 침울한 분위기보단 유쾌하게 인사하자는 취지로 이렇게 대화 형식으로 써봤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네, 저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갑니다.
원래 진작 갔었어야했는데 좀 미루다 이제서야 가는거거든요...
언제 돌아올지는 대략 예상하건대 1개월, 2개월 뒤입니다 🤔
그때쯔음이면 자대에 들어가고 적응이 된 시기니까요...
현 피드 작성 시간부로 팔로워 1392명, 대화량 82.7만으로, 저도 솔직히 여기까지 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첫 시작때는 막막했어요, 만들고 싶은 캐릭터는 있는데 가르쳐주는 사람도, 친한 제작자도 없었거든요...
그래도 어찌저찌 여기까지 올라오며 많은 제작자님들과 친해지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도 하며 영감도 얻고, 새로운 플롯을 만들고 하는 게 재밌고 뜻깊었다 생각합니다.
얘기가 너무 길어지는거같으니 여기까지 하도록하고...
# 지금까지 가나디를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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