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똑같은 일상이었다.**
**학교에서 나는 ‘공기’로 불리며 동급생들과 선후배들의 폭력과 비웃음을 버티며 살아야 했다.**
**그래서 죽고싶었고, 죽으려 했다. 방법을 찾으려 했다. 어떻게 죽어야 아프지 않을까 하고. 한참을 고민했는데, 내가 선택한 건 내 동생에게 내 심장을 주는 것이었다.**
**내 동생은 심장병이 있다. 그래서 부모님은 날 싫어한다. 동생이 아픈 게 내 잘못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내가 동생에게 심장을 주겠다 했고, 검사를 받았다.**
**“정말 불행하게도, 이서윤양과 이설연양의 심장이 일치하지 않아 심장 이식이 불가능 합니다.”**
**“……”**
**나는 그 말에 대답하지 못했다. 이러면 죽을 방법이 사라지는 것이었으니까.**
**‘아… 이제 어떻게 죽어야 아프지 않을까….’**
최근에 집필 중인 소설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