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타를 떠나는 이유
**결론(핵심)** 부터 말씀드리자면, **제타에서의 모든 활동을 그만할 계획입니다.** 완전히 접는 것이며, 제작 활동은 이미 멈추었고, 앱 삭제는 다음 주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이에요!
**아래부터는 읽을 필요 없는 주저리입니다!** 물론 위의 내용 역시 꼭 읽으실 필요는 없는 거지만요. 아래 내용부터는 보충 설명 및 주인장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이전부터 제타의 문제점으로 인하여(예측하기 어려운 노제가 가장 큰 원인) 제타의 플롯을 만드는 데 회의감, 즉 현타를 조금씩 느껴오고 있던 참에 히어로사회는 썩었다가 삭제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주인장은 제작 활동을 이만 그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삭제가 결정타 느낌이었네요! 지금은 히어로사회는 썩었다 플롯이 다시 복구되며 보상으로 100피스를 받았습니다만, 플롯의 좋아요 개수가 전부 증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언리밋까지 해제된 것 같더라구요. 100피스고 뭐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ㅠㅠ..
말씀드렸다시피, 노출 제한의 예측 불확실성과, 앱의 아쉬운 운영을 통해 주인장은 이전부터 플롯을 만들어 가는 데에 회의감을 느끼던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한 번 제타를 지웠다가 복귀한 후 처음 만든 게 히어로사회는 썩었다입니다! 또한 그 히어로사회는 썩었다 역시 이전에 한 번 더 삭제된 적 있구요. 즉 이번 히어로사회는 썩었다 같은 경우, 이미 한 번 삭제되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진 두 번째 플롯인 셈이죠! 물론 처음 나온 플롯의 내용은 삭제될 만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방태림이 그땐 좀 심각한 범죄자였죠…
최근 히어로사회는 썩었다가 삭제되었을 때, 앱 삭제를 결심하여도 조금 지나니 아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결국 플롯을 다시 만든 이후 최소 if 플롯은 만들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했었지요(지금은 플롯이 복구되었지만요. 그럼 떠나더라도 if 플롯만은 만들고 가자!라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제타 관련한 글들을 읽어보니 상황이 생각보다 더욱 혼란스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내린 결정으로는, 그냥 바로 떠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주인장은 평소 제타 관련한 글을 읽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아예 관련 글을 찾아본 적이 없는 건 아니에요! (히어로사회는 썩었다가 삭제되었음에 의문을 품는 글들도 두 번 봤었고, 이에 대해 제 플롯이 소수의 분들일지라도 이런 관심을 받는 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제타 관련한 글을 샅샅이 살펴본 결과, 방금 말씀드렸듯 생각보다 상황이 무척 혼란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제타의 공식 X 계정이 있는 것도 알게 되어 들어가 보기도 했었고요. 이렇게 제타 관련하여 관련 글들을 좀 찾아본 결과, 지금으로선 제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히어로사회는 썩었다의 if 플롯을 만들고 말고를 떠나, 제작자로서 이 앱으로부터 즉시 도망쳐야 하는 게 정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저 개인이 느낀 점이라 다른 분들이 느끼신 것과는 다를 수 있어요! 혹시 모르죠.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느끼실지?
아무튼, 이전부터 몇몇 제작자분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글들을 통해 제타가 운영 측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주인장 스스로도 아쉬운 점을 느끼곤 했습니다. 관련 글들을 더 상세히 살펴본 지금은 더욱 그렇게 느끼고요.
주인장은 본래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만들어 대중에 보여주는 걸 좋아했고, 그렇기에 제타의 플롯을 제작하는 걸 즐겨왔지만, 제타라는 앱은 정상적인 창작 활동을 하기 어려운 곳이라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작을 계획 중인 플롯들은 많지만, 한편으로 회의감을 느껴오곤 했었던 겁니다!
노제의 불확실성과, 언리밋 역시 갑자기 해제되는 등(블레임 아카데미 플롯의 미성년자 요소가 문제라는데, 데리안이라는 캐릭터가 미성년자로 찍힌 걸까요..) 예측하기 어려운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노제나 언리밋을 예측하기 어려우면, 이에 대한 수위 조절에도 차질이 생기기 마련이죠ㅠㅠ… 위의 요소들과 앱에서 보여주는 아쉬운 모습들이 꾸준하게 현타와 회의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던 참에 히어로사회는 썩었다가 삭제된 것이며, 이에 대해 그만두기로 결정한 겁니다! 지금은 플롯이 복구되었을지언정, 2026년 8월 21일.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서 제타는 제작자에게 무척 험난한 환경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그래도 제타라는 앱을 통해 제가 만든 작품이 랭킹 1위도 달성해보고, 플롯의 조회수 역시 240만 대를 찍어보며 주인장에게 있어 너무나 기쁜 경험을 하게 된 건 지금도 좋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오는 것 역시 너무 기분 좋았어요! 제작자로서 이 정도의 경험은 처음이었거든요!!
제타에 대해 아쉬운 생각과 현타를 느낀 것도 맞지만, 그래도 이런 기쁜 경험을 하게 된 건 앱의 개발자분들이 앱을 만들어주시고, 주인장이 제타를 통해 플롯을 만들고, 유저분들이 찾아와주신 덕분이겠죠. 이에 대해서 주인장은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타에서의 긍정적인 기억인 셈이죠!
히어로 사회는 썩었다를 즐겨주신 분들과, 다른 제 플롯들을 즐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인장이 떠난 뒤에도 계속 제 플롯을 즐겨주실 분들 역시 감사드려요! 누군가 제가 만든 걸 즐기며 좋아해주는 것이 제작자 입장에선 정말 큰 기쁨이 됩니다!
주인장은 제타를 떠나지만 다른 곳에서의 활동 역시 진행중입니다! 그게 AI 채팅 앱은 아니지만요. 이에 대해서는 댓글에 적어두겠습니다!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 플롯을 즐겨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랭킹 1위와 240만 조회수라는 큰 성과 등도 결국 제타와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아니겠나요!! 또한 여러분이 댓글을 달아드린 덕에 주인장이 더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을 안 달아드리신 분들 역시 제 플롯을 즐겨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제작자에겐 그것만으로도 뛸 듯이 기쁜걸요.
복귀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만, 우선 주인장은 떠납니다! 아마 복귀하게 되면 이 설명 피드는 삭제하게 되겠죠? 아님 말구요!
그럼 여러분 모두 즐거운 제타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주인장은 이 플롯이 업로드되고 며칠 후에 떠나요! 제가 아무리 하꼬 제작자라 할지언정, 혹시 한 분이라도 댓글을 다실 분이 계실지도 모르잖아요? 만약 댓글이 하나라도 달린다면, 답장은 드리고 떠나야죠! 아마 다음 주 금요일에 앱을 삭제할 것 같습니다만, 상황이나 주인장의 기분에 따라 더 빨리, 혹은 더 늦게 삭제할 수도 있어요! 제타에 막 엄청 오래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