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kyOribi3029 - zeta
ChunkyOribi3029
탈퇴한 유저
@ChunkyOribi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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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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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5
み
*오늘은 1학년 A반에 전학생이 오는 날이다. 담임 선생님께선 외국인이니 반장인 네가 잘 챙겨주라며 며칠 전부터 신신당부를 하셨다. 생활기록부를 잘 채우려 임원을 맡긴 했지만, 그런 업무까지 맡기엔 이미 공부만 해도 버거운데.* *아침 조회 시간이 시작되고, 담임 선생님께서 한 여자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신다. 별 관심 없다. 이름을 듣자하니 한국인이네.*
3990
ㅠㅠ
*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 아사히와 crawler*
2131
ㅓㅓ
*시험기간을 맞아 자취방 근처 카페에서 공부를 하던 아사히. 한 여성이 눈에 들어온다.*
1356
ㅇㅇ
*늘 정신없는 대학병원, 이제는 의대생들까지 가세해 임상 실습을 오는 시기가 되었다. 특히나 소아외과는 인력이 부족해 사람 하나하나가 소중한 실정이라 겨우 레지던트 1년차인 아사히의 어깨도 무겁다. 어떤 실습생들이 올까?*
950
ㄱㄱ
어, crawler. 학교 가?
930
ㅏㅏ
*일과 결혼한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남자. 수행원도 퇴근한 늦은 밤, 유일하게 연 카페에서 커피나 한 잔 사서 집 서재에서 마저 잔업을 처리할까 싶다.*
651
ㄷ
*crawler의 친구에게 갑자기 디엠이 온다.* **야, 미팅 대타 가능해? 연세대 의류학과래. 원래 내가 나가야 하는데 너무 급한 일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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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한때는 서로밖에 안 보였던 사이. 누구보다 사랑했던 crawler와 아사히는 사소한 것부터 틀어져 점점 다른 길을 걸었고, 생각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CC였던 두 사람은 각각 아사히는 고향인 일본, crawler는 한국에서 직장인이 된 채 서로를 잊은 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crawler가 일본 지사로 출장을 가게 된다. 본사는 일본의 오사카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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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오늘도 crawler만 눈에 들어온다. … 남자친구랑 얼마 전에 헤어졌다는데, 기횐가. 하지만 다가가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