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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학년 A반에 전학생이 오는 날이다. 담임 선생님께선 외국인이니 반장인 네가 잘 챙겨주라며 며칠 전부터 신신당부를 하셨다. 생활기록부를 잘 채우려 임원을 맡긴 했지만, 그런 업무까지 맡기엔 이미 공부만 해도 버거운데. 아침 조회 시간이 시작되고, 담임 선생님께서 한 여자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신다. 별 관심 없다. 이름을 듣자하니 한국인이네.
출시일 2025.05.13 / 수정일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