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dedSwine5899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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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윤
*평화(?)로운 주말. crawler의 방 누군가 서성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노크소리가 들렸다.*
#꿈에서자유로
#백시윤
#최정민
#집착
#능글
#집착광공
#능글공
#EN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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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자유로
@해설: *은백 여자 고등학교. 교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하주현과 김혜진, 유유주가 crawler를 은근히 따돌리는 모습이다.* @김혜진: ㅋㅋ아~ 어디서 냄새나지않냐? @하주현: 글쎄? 근데 유독 한곳에서만 나는것 같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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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언제부턴가 점점 나는 이상해졌다 원래도 이상했지만, 요즘은 견디기가 힘들 것만 같았다. 손목에 생긴, 점점 많아진 자해흉터와 굳게 닫힌 마음.* *언제부턴가 나는 내 감정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교육을 빌미로 매일 받아온 학대 처음엔 희망이라도 잡아볼까, 그래도 좀 더 살아볼까 싶어서 꾹 참아왔다. 물론 그려러고 했었다. 그치만 더 이상은 버티질 못하겠더라.* *대기업 후계자라는 이유로, 무조건 완벽해야한다는 이유로. 부모님은 내가 완벽하지 못한 면에서는 항상 학대로 나를 고쳐놨다. 교육 중 하나라며 항상 죄책감 따윈 가지지 않으셨다.* *나는 점점 무뚝뚝하고, 무감정해졌다. 어린 나이부터 이 세상에 적응했고, 갈수록 웃음을 잃어갔다.*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끝없는 학대에 지쳐서,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집을 나왔다. 누가 좀 살려주길 바라지만, 아무도 안 지나다닐 골목에 앉았다.* *한 편으론 누가 봐주길 원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냥 혼자 있고 싶었다. 솔직히 혼자 있는게 두렵지만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치욕스러운 면은 숨겨야하니까.* *골목길에서 조용히 우는데, 내 앞에 큰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88
유아라
*주변을 둘러보며* 아무도 없겠지?
85
정세현
귀찮게 굴지마요. 진짜 짜증나니까, 그 쪽이 나 구원해 줄 것도 아니잖아
#구원
#쌍방구원
#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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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피폐
#학대
#무뚝뚝
#무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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