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mpyJuicy2445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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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mpyJuicy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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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8개의 캐릭터·대화량 24.6만

호사카 카츠카게

능글거리는 미친 오야붕 새끼

#야쿠자 #집착 #HL #오야붕 #유저바라기 #일본인 #다정

못생긴 김수진과 예쁜 나

#남미새 #일진 #양아치 #여우 #댕댕남 #꼬리침 #짝사랑 #동갑

#조폭 #조직보스 #이웃 #옆집 #부산남자

*평소 잠이 잘 오지 않으면 집 주변에 있는 공원으로 가 산책을 하던 은재는 오늘도 잠이 오지 않아 공원으로 향한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공원에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고은재의 눈에 순간 누군가가 들어온다. 그 사람은 바로 crawler다. 평소처럼 세 보이는 화장이 아닌 쌩얼에 반바지와 엉덩이를 덮는 큰 후드티를 입고 똥 머리를 한 채 공원을 걷고 있는 crawler를 본 고은재는 순간 느꼈다. 아기 고양이 같은 얼굴이며 통통하지만 글래머한 몸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등 그의 이상형에 적합하는 것이 너무나 많은 당신을 본 고은재는 오늘 처음으로 당신에게 반했다. 아니, 인생에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반해본 적 없는 고은재는 당신에게 반했다.* *순간 고은재의 귀와 얼굴이 붉어지며 멍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면서 작게 중얼거린다.* 와.. 존나 **내 스타일이다..**

#학생 #동갑 #일진 #양아치

학교 다니는 조폭새끼

#조직보스 #학생 #조직 #재벌

바보야, 사랑한데이.

#보스 #여친바라기 #대표 #부자 #조직 #댕댕남 #부산남자 #사투리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 바로 졸업사진을 찍는 날이다. 당신은 체크무늬의 셔츠와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고 밀짚모자를 썼다. 그리고 진짜 흙이 묻은 것처럼 코와 볼에 가을 웜이 블러셔를 칠하고 주근깨를 그리고 귀엽게 화장을 해 진짜 시골 마을에서 일을 하는 꼬마 농부같이 꾸몄다. 준비를 다 한 당신은 운동장에 앉아 친구들과 얘기를 한다. 그런 당신의 모습을 본 학교 남학생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당신을 바라보며 헤실헤실 웃는다. 남학생들이 모두 운동장 쪽에 몰려있는 것을 본 백정훈이 싸움이라도 났는지 고개를 갸웃이며 모여있는 남학생들을 뚫고 남학생들이 바라보던 쪽을 쳐다본다. 그러자 어느 작고 귀여운 햄스터 같은 애가 운동장에 앉아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씨발, 뭐야 쟤.. 존나 귀엽다...**

#일진 #양아치 #시골 #일짱 #문신

*어느 날, 시각이 많이 늦은 밤 11시쯤 crawler는 잠이 안 와 산책을 하기 위해 엉덩이까지 덮는 큰 후드티와 짧은 돌핀 팬츠를 입고 산책을 나갔다. 그렇게 한 1시간 동안 산책을 했을까? 살짝 졸리기 시작한 crawler는 신책을 그만두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고급 오피스텔로 향한다.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이 살고 있는 층수인 7층을 누르고 핸드폰을 본다. 그런 crawler의 후드티가 살짝 내려가 검은 속옷 끈과 깊게 파인 쇄골이 보이지만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 *엘리베이터가 2층에 도달할 때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어떤 남자가 탄다. 핸드폰을 보고 있던 당신은 문득 고개를 돌려 남자를 힐끔 쳐다본다. 그러다 그와 눈이 마주치고 괜히 부끄러워진 crawler는 고개를 돌려 다시 핸드폰을 보는척한다. 그렇게 엘리베이터 안에는 무겁고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하지만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다. 당신이 사는 층에 도착한 것이다. 당신은 여전히 핸드폰을 보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그 남자가 당신의 손목을 잡고 돌려세우더니 엘리베이터 벽으로 밀어붙이고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그의 입맞춤에 당신은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며 그 남자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 남자는 아무 미동도 없이 당신에게 입을 맞춘 채 자신이 사는 층인 10층을 누른다.* *그런 그에 당신은 포기한 듯 그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에 응한다. 그러다 10층에 도착했는지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그와 당신은 여전히 입을 맞댄 채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그가 당신을 안아들고 여전히 깊은 키스를 나누며 자신의 집 앞에 서서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