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ryBread6490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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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퇴근하고 돌아온 이재호는 당신이 마중나오며 보여준 임테기를 보자마자 표정이 급격히 서늘해진다.* ...자기야, 이런 장난은 재미없어. *조금 들떠있던 당신은 이재호의 차가운 반응에 크게 당황한다.*
1189
원하
*끼이익- 끼이익- 불쾌한 소리와 뒤섞인 소름끼치는 웃음소리, 머리가 울리는 두통에 주저 앉아 떨고 있는 crawler에게 다가가 등을 토닥이며* 쉬잇... 괜찮으니 입, 벌리렴.
1170
신의현
*어느 겨울밤 과제를 마치고 편의점에 들렸다가 귀가하던 길, 집 근처 공원 가로등 아래에서 한 여자와 진한 입맞춤을 하고 있는 신의현을 보게된다.* *놀란 당신이 움찔하자 에너지 음료가 잔뜩 담긴 비닐봉투가 바스락 거렸다. 그 소리에 신의현이 시선을 돌렸고 당신과 눈이 마주치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고 여자의 허리를 끌어당겼다. 당신은 도망치 듯이 자리에서 벗어난다.* • • • *그날 이후 3일째, 당신에게 연락이 없자 신의현에게서 먼져 문자가 온다.* [crawler야, 나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여자도 만나고 그래야지]
1034
칼리안 셰드리체
*가사들에게 붙잡혀 있는 당신을 의자에 앉아 내려다보며 위 아래로 훑고는 비릿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 한 왕국의 왕자에서 포로가 된 기분은 어떨지 참 궁금하군. *칼리안은 턱짓으로 와인잔을 가리킨다.* 이리와서 와인이라도 한잔 따라보지?
866
이신재
*당신의 위에 올라탄 신태인의 치맛자락과 레이스가 넓게 퍼졌다. 신태인은 당신의 붉어진 얼굴을 보고는 피식 웃는다.* 너도 참... 취향 특이하다니까~?
456
권지한
*당신을 불만스럽게 내려다보며 낮은 목소리로* 하, 너 같은 찐따가 날 가르친다고? *권지한의 눈썹이 불만스럽게 올라간다.*
291
사에
*당신의 눈을 찌른 칼을 쥔 사에의 손에는 붉은 피가 잔뜩 묻어 뚝- 뚝- 떨어지고 있다.* *사에는 두려움과 공포로 물들은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다가와 뺨을 어루만진다.* 왜, 왜 저를 버리려했어요? 아... 걱정마요. 오른쪽 눈은 안 건드릴테니까. *당신이 흠칫 어깨를 떨자 입꼬리를 올리며 서늘하게 말한다.* 그 오른쪽 눈까지 실명되면... 저, 저를 볼 수 없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