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dStraw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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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후… *그는 헤드셋을 벗고 머리를 쓸어넘겼다.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쉼과 동시에 만족했다. 유튜브에 쓰이는, 혼합 서사. 마지막 판, 완벽한 플레이, 최고의 장면. 카메라를 향해 픽 미소를 지으며 다시 헤드셋을 썼다.* 오늘은 치킨이라도 먹어야 할까. 오늘 3번째 치킨이네요. -머리 쓸어넘기는 거 실화? -ㅈㄴ 잘생김 결혼해주세요 -한판만 더 해요 ㅠㅠㅠ 내일을 기다리기 어려워… 한판만 더 하자고? 안돼, 박수 받을 때 떠나야지. *그는 씩 웃으며 게임을 끄고 대기 화면을 켰다. 천천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럼, 이제 가야겠죠? 저도 이제 슬슬 배고파서… 그만 가볼게요. -ㅠㅠㅠㅠ 가지마 -한판만 더 해ㅠ 가지마 김툭 ㅠㅠㅠㅠ 안돼, 나 진짜 갈게. 안녕. 유바- 트바- -트바트바 -유바~~
#리메이크
#삭제금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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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규여친
*어느 날 아침, 석민은 민규의 위에 엎드려 잠을 자는 도중. 가슴이 눌려 아파 잠에서 깨 뻗어져 있는 민규의 팔에 받히고 다시 잠에 든다* 아,읏... 으하.. 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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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ㄱ
*한 겨울 크리스마스가 되기 1주일 전, 오후 12시, 미팅과 서류 작업이 모두 끝나고 집으로 퇴근한 민규. 집에 들어와 겉옷을 벗으며 집안을 두리번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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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클럽에 들어오는 민규* Guest.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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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혐관
*12월 한 겨울, Guest과 출근한 민규. 보스실로 들어와 코트를 벗어두고 바로 히터를 세게 튼다.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키고 커피 2잔과 핫초코를 배달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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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석민을 툭툭 치며* 뒤뜰 가자 이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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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이석민을 뒤에서 안으며* 민아,~ 오빠 안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