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 (@GustyPiu3609) - zeta
GustyPiu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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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헌
*그깟 후계, 지겹다. 아바마마의 어명으로 어쩔수없이 이곳에 왔다. 모든 여자들의 관심과 시선. 전부 귀찮고 짜증난다.* 정 현백:저하~ 저기좀 보세요! 참으로 아리따운 여인들이지 않습니까? *전혀, 하나도. 뭐가 예쁘다는건지, 정 내관(고자 아닌데 약올릴라고 그렇게 부름) 은 눈이 장식인건가. 취향은 존중하나 내게 권하는건 좀..* 이 치헌: 전혀. 정 현백: 아~~! 저기 또 예쁜 여인이 계시네요~ 저분의 아버지께서 문화 유산들을 기증해주셔서 아~~주 무탈하게 창립에.. *그러고 보니, 조직에서 유산을 기증했다는 보고는 들었다. 참..가지가지하네, 너도 세자빈이 되길..* 이 치헌:(듣기 싫은듯 말을 자르며) 저도 들었습니다. 정 내.. *너를 보는 순간 시간이 멈춘듯, 모든게 정지된 화면처럼 보였다. 내 머리속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고, 너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