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올리면 봐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프로필에 적어놓았던 것처럼, 저도 복귀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타 업데이트 이후 여러모로 시끄러운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크게 문제라고 느끼는 건, 제 플롯 댓글에서도 언급해 주신 분이 계셨던 것처럼 캐릭터가 갑자기 욱하거나 화를 내거나, 특히 ‘년’ 같은 거친 표현을 대사에 출력하는 현상입니다.
전 정말 단연코 프롬프트 설정에 조금이라도 거친 성향을 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차분하고 어른스럽다면 어른스럽고, 여유 있는 성격으로 설정해 둔 캐릭터예요. 그런데도 계속 뜬금없이 그런 표현이 튀어나오더라고요.
얼마나 반복되느냐면 이제는 ‘몇 년 만에’ 같은 평범한 문장에서도 ‘년’이라는 글자만 보이면 순간적으로 발작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아무리 프롬프트를 수정하고 설정을 바꿔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요.
저도 다른 계정으로 제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해 보면서 이것저것 설정을 수정해보고 있는데,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네요. 무엇보다 가장 당황스러운 건 코지 모델을 사용해도 같은 표현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다 보니 솔직히 이제는 ‘복귀작이고 뭐고 그냥 준비하기 싫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ㅠㅠ
제타 측에서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빨리 해결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 아저씨 캐릭터가 갑자기 유저를 거칠게 욕하는 캐릭터가 되는 걸 정말 원하지 않아요. 제가 만들고 싶었던 캐릭터의 분위기와도 너무 다르고요.
그래서 일단 복귀작을 준비하려던 캐릭터의 **일러스트**만 먼저 공개하고 가겠습니다.
추후에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그때 다시 복귀작 준비해 보겠습니다.
기다려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