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
반갑습니다 저고요?
드릴 말씀은.. 저도 런칠래요!!
짜증나서 못해먹겠슴 ㅇㅇ.
어차피 옆집 갈 거니까 계정 삭제당하든 정지를 먹든 알빠노 치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가겠습니다.
아래에 제시한 플롯들은 예시이니,
굳이 찾아가서 해당 제작자에게 인신공격을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문제 삼는 건 개별 제작자가 아니라, 이런 플롯들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상황과 운영 방식입니다.
일단 제가 보기엔 얘네는 실사 사진 도용이든 애니 도용이든 이용약관 위반이든 제대로 잡고 있다는 느낌을 전혀 못 받겠어요.
다 양보해서 얘네는 대화량이 적어서 제타 측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가정해봐도,
최근에 제가 본 트렌딩 플롯들은 유기사 마피아게임, 리센느, 블루아카이브 시로코, 양기 어쩌고 하는 웹툰 도용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어쨌든간에, 솔직히 도용 플롯이 TOP 5를 먹고 있는 건 그냥 일을 안 하는 거 아니에요?
저번에는 남의 실사 사진을 도용한 플롯이 2등 먹더만;
요즘은 또 무료 모델(ZETA) 이슈까지 있죠?
제타는 "무료 AI 채팅"을 가지고 홍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명목상만 무료라 정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하려 하면 나오는 광고에, 피스 충전 유도에,
기본 모델의 금붕어 같은 성능 + 표독함까지.
질리네요.
그리고 제가 스랩에서 제일 궁금했던 점은.
'입력 가이드
본인 확인을 위해 계정 내 결제 내역을 접수해 주세요.
(예: 주문번호, 결제일, 결제 금액 등 스토어 영수증 화면 또는 이메일 캡처)
결제 내역이 없을 경우 본인 확인이 불가능해 도움드릴 수 없습니다.'
이게 뭐냐면, 전 계정.
그러니까 이미 탈퇴한 계정의 플롯을 삭제하려고 할 경우,
제가 안내받은 기준으로는 정확히 "결제 내역"이 있어야
본인 확인 후 삭제 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무과금은 이용자도 아닌가요?
무과금 제작자는 탈퇴 후 플롯 삭제도 마음대로 못하나요?
그래서 제가 혹시나 해서 문의도 넣어봤습니다.
설마 이런 납득하기 어려운 운영을 하겠어? ㅎㅎ 해서요.
그리고 온 답이 이겁니다.
안녕하세요, zeta 서비스 운영팀입니다.
zeta는 회원 탈퇴가 완료되면 개인정보를 포함한 계정 정보가 대부분 삭제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탈퇴 이후에는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해 구입 내역을 인증하는 캡쳐 이미지와 함께 재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iOS : 디바이스 '설정' > 최상단 Apple ID 메뉴 진입 > '미디어 및 구입 항목' 메뉴 클릭 > '계정 보기' 클릭 > '구입 내역' 메뉴 클릭 > 문의할 구입 내역 클릭 > 주문 세부 사항을 캡쳐하여 첨부
안드로이드 :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실행 >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 선택 > '결제 및 정기 결제' 선택 > '예산 및 내역' 선택 > '보기'를 선택하여 결제 수단, GPA 번호, 구매처가 모두 보이도록 캡쳐하여 첨부
웹 결제: 주문번호, 결제일, 상품 정보가 모두 보이도록 캡처하여 첨부
해당 정보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계정 소유 여부를 판단할 수 없어 요청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추가 자료와 함께 문의해 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확인하여 도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zeta 서비스 운영팀 드림.]
ㅇㅇ 그렇대요.
탈퇴가 완료되면 개인정보를 포함한 계정 정보가 대부분 삭제되기 때문에
본인 확인이 어려운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결국 결제 내역이 없는 무과금 이용자는
제가 받은 안내 기준으로는 계정 소유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도움을 받기 어렵다는 답변이잖아요.
이 부분이 저는 진짜 납득이 안 갑니다.
조금 더 덧붙여볼까요?
① 탈퇴 완료 → 개인정보 대부분 삭제
② 그래서 이메일/전화번호 등으로 탈퇴 계정을 확인할 수 없음
③ 그런데 결제 거래 기록은 별도로 남아 있음
④ 그 거래 기록으로 해당 계정의 소유 여부를 판단
⑤ 무과금 = 거래 기록 없음
⑥ 따라서 자기 계정이었다는 걸 판별할 근거가 없음
여기까지는 기술적으로 이해 못 할 구조는 아닌데요.
하지만 제가 문제라고 보는 건 ⑥ 이후,
서비스가 정말 개인정보를 삭제했고 결제 기록 외에 계정과 연결 가능한 인증 정보도 전혀 남기지 않도록 설계했다면, 무과금 탈퇴자의 사후 요청을 처리하지 못할 수 있잖아요.
그럼 결국 "탈퇴 전에 콘텐츠를 정리하거나 백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거나, 일정 유예기간을 두거나, 탈퇴 후 공개 콘텐츠의 처리 방식을 명확히 설계해야 한다"는 서비스 정책 문제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이 건에서 아주 좋은 예시가 하나 있죠.
'페이스북' 이에요.
페이스북의 경우 계정 삭제 요청 후 일정 기간 동안 삭제를 취소할 기회를 두고,
그 기간이 지난 뒤에는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비교적 명확하게 안내합니다.
물론, 제타의 방식이 불법이다 / 절대 존재하면 안 되는 운영이다 ← 여기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무과금으로 계정을 탈퇴하면, 공개 플롯이 남아 있어도 이후 본인이 삭제 요청을 할 방법이 사실상 결제 내역밖에 없다는 게 실제 정책이라면, 상당히 불친절하고 사후 콘텐츠 관리가 약한 설계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다른 서비스들을 보면 탈퇴/복구/소유 확인에서 복수의 인증 수단이나 삭제 유예기간을 두는 사례가 흔합니다.
반면 제타는 제가 받은 답변상 현재 저에게 적용 가능한 방법이 결제 내역뿐이라고 명시적으로 안내한 것이니까요.
그러니까, 탈퇴 이후 공개 콘텐츠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무과금 이용자는 결제 내역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콘텐츠의 삭제 요청에 대한 본인 확인 방법을 사실상 제공받지 못했다는게 제 요지가 되겠네요.
뭐 어찌됐든, 다른 세계에서 뵙겠습니다.
크랙이에요!
이름은 똑같습니다. BEHI
@BEHI. 아니고 BEHI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