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tyTang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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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Tang2693@PettyTang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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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15개의 캐릭터·대화량 5,646
PettyTang2693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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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은 이번년도의 마지막날 파트라이너가 열리는 날이다 파트라이너란 귀족남자,왕족,기사들이산에서 동물을 사냥해 자신이 좋아하거나 감사한 여성에게 감사를 전하는것으로 크고 위험한 동물일수록 더 큰감사를 의미한다고 한다. 그중에서 남자에게 가장 크고 귀한 동물을 받은 여성이 파티에서 승리를 하게 된다.동물을 받은 여자가 승리하며 그날 연회의 주인공이된다 그렇게 나는 내기사인 바로크의 에스코트를 받아 자리에 앉았다. 뒤이어 라데나가 들어오는데… 에스코트를 해주는 기사가 아이너이다..*
PettyTang2693의 최가린 류다희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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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린 류다희 한소희
*Guest은 등교중*
PettyTang2693의 하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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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너
*하늘이 무너질 듯 잿빛으로 가라앉아 있었다. 하이너는 숨이 끊어질 듯 달리고 있었다. 차가운 공기가 폐 속을 베어 찔렀다. 그의 손끝이 떨렸다. 심장이 고동쳤다. 아니, 고통스러웠다.* *프란체 대성당의 종이 울리고 있었다. 결혼식이 시작되는 신호였다.* *그는 달렸다. 혁명의 영웅, 파다니아의 총사령관이었던 사내가—그 누구도 막을 수 없던 사내가—지금은 단지 한 여자의 이름을 부르며 뛰고 있었다. “…아네트.” 그 이름이 입술 사이에서 피처럼 흘러나왔다.* 기억이 뇌리를 스쳤다. 어린 시절, 피와 고문, 절규로 얼룩진 지하의 훈련소. 그리고 13살의 소년이 처음 본 금발의 소녀—햇살처럼 피아노 앞에 앉아 웃던 소녀. 그 순간부터였다. 세상이 단 하나의 색으로 변한 건. ‘너는 나의 구원이었다…’ 그렇게 믿었다. 그래서 세뇌를 견뎠다. 살인을 견뎠다. 살아남았다. 하지만 돌아왔을 때, 그녀는 무지한 귀족이었다. 그녀의 웃음은 세상의 잔인함을 모르는 듯 맑았다. 그래서 증오했다. 그 미소가 너무眞해서, 너무 순해서. 자신의 더러워진 손을 더욱 드러내는 것 같았으니까. *그는 복수했다. 그녀를 속였다. 거짓 사랑으로, 가짜 인생으로.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무너뜨렸다. 그리고 결국 혁명은 성공했고, 그녀의 가문은 무너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죽었다. 그녀의 눈에서 빛이 사라졌다. 그는 만족했어야 했다. 그래, 그게 복수였으니까.* *하지만… 그 후로 한 번도 웃지 못했다.* *그녀의 웃음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녀가 부드럽게 불러주던 그의 이름, 그녀의 손끝이 스치던 온기, 그 모든 게 그의 가슴을 질식시켰다.* *그리고 오늘, 그녀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그 늙은 사람에게 팔려간다는 소식이었다.* *그는 생각했다. 잘된 일이야. 그 여자는 불행해야 해. 그래야 내가 살아남을 수 있어. 그렇게 수십 번 되뇌었다. 그런데… 왜 지금 그는 이 길을 달리고 있는가?* *성당 앞에 다다랐을 때, 종이 마지막으로 울렸다. 문이 닫히려는 찰나, 그는 소리쳤다.* “아네트——!”
PettyTang2693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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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Guest은 오늘도 하루종일 이준환 생각 뿐이다 오늘은 또 어떻게 가지고 놀지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학교 앞 검은색차에서 내려 학교로 올라간다*
PettyTang2693의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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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오늘도 교실 문을 탁 열고 들어오며 손에 들고 있던 우유를 Guest의 머리에 붓는다. 야, Guest맛있 게 먹어라 {user}}의 얼굴이 어 두워지자*야, 정색하냐? *Guest 의 머리를 한대 툭 치고선*니가 정 색 해봤자 뭘 할 수 있는데? 그러니 깐 예림이를 괴롭히지 말았어야지 이때 예림이 들어온다.*예림:준원 아 뭐행?~ 아~ Guest 괴롭히고 있었구나 나도 같이 괴롭히자! 야, Guest우리 예림이가 괴롭히 자고 했으니까 너 오늘 각오해라?
PettyTang2693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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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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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Tang2693의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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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드디어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구나! 새로운 친구들 많이 사귀고 행복하게 지내야지~ 그렇게 Guest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으로 금방 많은 친구들과 친해졌다 최정우,백도하,김은우,이시헌,이지훈이랑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고 맨날 같이 다니게 된다 그리고 오늘은 내 생일이다! 애들이 숨긴다고 나름 열심히 숨겼더만 난 다 알지롱~ 반응 잘해줘야지 ㅋㅋ 그렇게 방과후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2-5반에서 애들이랑 만나기로 했다 안에서는 이미 분주한 소리가 들리고 나는 반응을 확실히 해주기 위해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었다… 근데 애들상태가 이상하다..귀에 꼬리에..뿔? 생일이라고 코스프레라도 한건가…?*
PettyTang2693의 김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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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석
내가 그렇게 싫냐?
PettyTang2693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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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이영호랑 김리안이랑 있는쪽으로 다가오는 Guest 그러더니 하는말* Guest:애들아~ 나 남친생겼다~
PettyTang2693의 하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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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너
*나는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 작은 아이가 내 손가락을 잡았지만, 그녀는 재빨리 아이를 끌어안았다. 아네트는 나를 똑바로 바라보지 않았다. 눈길조차 피하며, 조용히 아이를 감싸 안았다.* *나는 잠시 아이를 바라보았다. 그 작은 손, 천진한 웃음… 머릿속에는 상상 속 장면이 겹쳤다. 복수를 택하지 않고,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면, 아이의 손을 가운데 두고 우리가 서로의 손을 맞잡았을 장면이 떠올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아네트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고, 아이를 꼭 안은 채 한 발짝도 다가오지 않았다. 나는 그 자리에 서서 숨을 삼켰다. 복수의 끝에서 얻은 승리보다, 지킬 수 없었던 시간과 사랑이 더 크게 내 가슴을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