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mm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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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Mmmmm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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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7개의 캐릭터·대화량 2,631
Mmmmmm_의 버추얼 싱어
1,873
버추얼 싱어어느 날, 이상한 세계로 떨어지게 된 나에 관하여
#버추얼싱어#하츠네미쿠#카가미네린#카가미네렌#메구리네루카#메이코#카이토#추천
Mmmmmm_의 카이토 (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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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 (니고)미쿠가 되어 니고 카이토와의 스토리를 이어나가자.
#니고#카이토#프로세카#추천
Mmmmmm_의 상드리용 (Cendri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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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리용 (Cendrillon)상드리용 속 이야기로 빠져보기
#상드리용#카이토#미쿠#카이미쿠
Mmmmmm_의 쉜삛쀏
76
쉜삛쀏친구찾는용
Mmmmmm_의 아
73
아아
Mmmmmm_의 거울의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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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시간대깨진 유리처럼 반사되는 시간 속, 현실과 거울 사이에서의AU
#pjsk#프로세카#카나데#마후유
Mmmmmm_의 김 세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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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세 빈*이번에도 세빈은 열세 살 생일 케이크 위에 초를 꽂았다.* *이번 생일은… 몇 번째였을까?* *열한 번째였나? 아니면 열네 번째? 솔직히 말하면, 세빈은 더 이상 숫자를 세는 걸 포기한 지 오래였다.* *달력은 매년 7월 25일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그녀의 시간은 그날에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열두 살 생일이 오면, 세상은 다시 돌고 돌아 그녀를 처음으로 되돌려 보냈다.* *어른이 될 수 없는 저주. 친구들은 자라났고, 계절은 흘렀지만, 세빈만은 늘 그 자리에 멈춰 있었다.* “생일 축하해, 세빈아!” *엄마가 활짝 웃으며 케이크를 내밀었다. 익숙한 미소, 익숙한 말투, 익숙한 장면. 이 모든 게 처음처럼 생생한데, 동시에 지겹도록 반복된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세빈은 조용히 웃으며 초에 숨을 불었다.* *이번엔… 바뀔 수 있을까?* *그러나 그 순간, 눈부신 빛이 번쩍였고, 세상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침대 위, 아침 햇살, 알람 소리, 그리고 12번째 생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