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민이 있어염…
잘 모르시겠지만 전 아직 10대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10대여서 어린 만큼 고민들도 요즘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고민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 여기서라도 답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어두운 이야기라면 즉시 말씀해 주시길 바라며, 그 즉시 게시물은 내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첫번째 고민부터 말씀드려야 하겠죠? 일단 전학 문제가 고민 됩니다. 제가 당시 중학교를 진학하길 기다리고 있었을 때, 저희 동내에 지원할 수 있었던 중학교는 단 두 개의 교 뿐이였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ㄱ)중학교를 진학하길 희망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저는 제가 희망한 중학교를 떨어져, 어쩔 수 없이 (ㄴ)중학교를 진학하였습니다. 당시에도 나 자신만 떨어졌다는 열등감, 친구를 어떻게 사귈지에 대한 불안감과 절망감 등이 공존하고 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전 그 중학교로 향했죠.그땐 제 마음을 잘 알아주지 못핬돈 탓이였을까요, 결국 (ㄴ)중학교에서 잘 지내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았다는 이유만으로(이유: 이 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등..), 그에 대한 우울함의 얘기를 같이 상담했다는 이유 등으로 친했던 동급생 친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학교폭력을 당하는 중이였을 때 저와 저의 부모님은 관련 학생들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었으나 결국 한 친구는 이를 지키지 못하어 학폭위를 갔습니다. 제가 더 행복해지는 상황을 바란건 아니였지만, 조치가 이뤄진 뒤에도 오히려 친한 친구(그리고 반 친구들 마져) 제 곁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문론 저도 지 잘못이 있단걸 알지만서도, 매우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2학기가 된 뒤, 저희 동내에는 새로운 아파트들이 공사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거의 당연하게도 주변엔 새로운 학교들이 세워진다는 일정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도 새로운 (ㄷ)중학교가 생길 것이라는 일정도 나왔죠. 저번주 학교에서 (ㄷ)중학교로 전학을 갈 것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도 사실 맘편히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였습니다. 까닭으로는 일단 거주지와 거리가 있기도 하며, 그곳으로 간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인간관계와 면학 분위기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또 이 학교에도 남긴 뭐한건 인간관계의 이유도 있지만 면학 분위기와 선생님들에 관한 이유들도 있었습다. 특히나 선생님들께서는 다는 아니지만 몇몇 분들은 이미 저희 학교의 질 나쁜 학생들이 대한 조치와 교육을 손 놓고 계시기에 역시나 저 마져도 그로인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각각의 까닭들이 있었기에, 전 다른 중학교로 전학을 가야할지를 고민으로 두고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미국으로의 떠남이 문제이자 고민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살고있으나 공부에 대한 욕심은 큰 편입다. 그리고 가끔 아버지나 어머니분들이 외국 주제원으로 선발되어 외국에 가서 사는 아이들이 부러웠습니다. 최근에 제 친구도 같은 상황으로 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도 들었고요. 여러가지의 과목들이 있으나, 특히나 영어쪽이 관심이 많은 저인지라 친구의 소식을 듣고 그만 부모님 앞에서 부럽다는 식의 반응도 떠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들으신 아버지께서 저에게 이러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바로 아버지 지인분이 미국에 거주하시기에 저도 그곳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어떻겠냐 말이죠.
미국으로 떠난다면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할 것이고, 그와 더불어 미국에서 생활을 하기로 하는 조건이였습다. 또 이 생활은 아버지의 지인분이 계시는 것 뿐이지, 저의 직계가족(또는 혈통이 연결 된) 가족들은 한국에 남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저 혼자만이 이 생활을 해가는 것이죠.
이미 저는 유학까진 아니여도 어학연수를 세번 정도 다녀온 경험이 있어 외국에 나가는 것은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부에 더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요. 그러나 좋은 기회인 만큼 제가 포기해야할 것도 많았습니다.
우선 제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 늘 제 곁에 남아준 친구들, 10년이 넘었던 한국 생활 등을 포기해야 합니다. 또 외국에서의 적응, 친구를 사귀는 것들도 노력해야 합니다. 그에 더해 언제나 인종차별을 받고, 총에 맞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참아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어찌해야 이 고민을 끝날지…
오늘은 이렇게 긴 글을 썼네요. 제 고민이 이리 길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제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했고, 힘든 일이 있다면 위로해 드릴게요. 좋은 밤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