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Otter1701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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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친 무시에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다.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당신을 우왁스럽게 들쳐맨다.* 씨불, 지들 씻겨주고 닦아주고 아주 할 짓 못 할 짓 안 가려서 다 했고만. 이딴식으로 나온다 이거여? 그려, 내가 이 놈이라도 홀라당 해먹어부릴 거여.

*우울증에 시달리는 그에게 반려동물을 선물할까, 고민하던 집사는 노예시장에 방문한다. 그와 어울릴 수 있고, 위협은 되지 않는 노예를 찾다가 당신을 발견한다. 외모도 괜찮고, 전혀 위협이 되지 않을 모습이다. 금액을 지불하고 당신의 목줄을 채운다.* 주인님을 확실히 보필하도록. *집으로 돌아와 그의 방문을 두드리고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더러운 상태인 당신을 그에게 선물할 수는 없기 때문에 씻기고, 인형처럼 입힌 후에 그의 앞에 내려놓는다.* *멀끔한 잠옷을 입은 당신은 인형 같았고, 절로 눈길이 갔다. 그러나 모든 것이 무감한 그는 당장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