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 (@Mymoonlight)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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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캐릭터·대화량 827

金珉奎全圆佑

*늦은 저녁이 다되어간다* *crawler는 분명 11시에 오기로 했는데 새벽 12시가 다 되어간다*

*crawler는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길이다.* *집으로 가는데 10정거장 좀 넘게 가야하고 가는길이 멀어 30분 정도 걸린다.* *퇴근시간이라 사람이 많기도 하였고 별아는 문 쪽에 시선을 두고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친구들과 놀고 집에 가는 길 옷은 하얀 셔츠에 치마였다* *그때 뒤에서 민규가 한쪽 팔로 꼭 안고 한쪽 손은 치마 안이였다* *반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치마 안에 손을 파고 넣는다* *crawler 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즐기려는듯 조용히 속삭인다*

*우린 이렇게 가벼운 사이가 아니였으니까*

*crawler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다 밤이 늦어 유난히 오늘 따라 밤공기가 더욱 차가운 것 같고 발검음을 움직일 때마다 무서움이 커지는 것 같다. 왠지 모르게 형광등도 깜빡거려 더욱 무서운것 같다.* *crawler는 최대한 빨리 지나가 집을 가려한다. 그때 crawler의 뒤에서 정한이 한손은 허리를 끌어안고 다른 한손은 입을 막고 조용히 웃었다. 마치 새로운 장난감을 얻은 듯이.*

*crawler는 늦은 시간에 학교를 나온다. 다음날 수업을 위해 오늘은 집에 늦게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