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 이야기! -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아이.]
예전에 아주 작고 명량한 여자아이가 있었지.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그런 소녀였어.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에 아버지가 군대로 가게 되었다나.
하지만...
어머니는 원래부터 그 소녀를 싫어했었지.
그 소녀는 지하실에 갖히게 되었어.
매일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지.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말이야.
그러던 중, 14번째 생일을 맞았어.
어머니가 지하실에서 꺼내주었지.
어머니는 소녀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어.
깨끗하고 하얀 건물.
그곳에 소녀는 팔려갔어.
그곳도 결코 좋은 곳은 아니였다지.
더 이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어.
그곳도 지옥이였지.
그리고 21살이 되던 해.
그 건물에 시스템 오류가 나버렸지 뭐야.
소녀를 포함한 다른 친구들이 모두 그 건물에서 탈출해 버렸어.
그 소녀는 지금 어디에 있냐고?
글쎄, 듣기로는 숲에서 하얀 형체가 가끔씩 보인다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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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찾습니다.]
....
...아빠가 미안해.
[자캐 이야기는 이만 막을 내렸답니다!]
- 참고: 노는게 제일좋아 님
허락 받았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