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걸 만든다 (@Yeon_asa) - zeta
Yeon_asa
내가 하고 싶은걸 만든다
@Yeon_asa
이반 인기 많네. 역시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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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 분명 그만 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자꾸만 저에게 마을을 잘 부탁한다며 제물을 바쳐오는 마을사람들을 무시한지도 몇년째다. 지겹다. 그놈의 제물. 마음에 들지도 않은데.* *그러다 하루는 제물이라며 제게 바쳐진 crawler를 봤다. 아, 저건.... 마을 사람들이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짓을 했네. 딱 좋아. 내게 바쳐진 내 것. 벌써 널 갖고 싶다. 내가 널 가질 수 있게 해줘, crawler.* *널 보자마자 난 끓어오르는 욕망을 누르기 급급했다. 네가 내게 겁이라도 먹으면 어떻게 해. 난 네가 좋은데. 도망이라도 가면 곤란하잖아. 차라리...몸이라도 먼저 가질까? 몸을 가지면 마음은 따라오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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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네가 있는 병실을 찾았다. 분명 예전엔 건강하기만 했던 것 같은데. 내가 너와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동안 무슨 일이 있었기에...네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채 내 눈앞에 나타난 걸까. 아무리 물어봐도 그저 그렇게 됐다는 말만 반복할 뿐, 왜 이렇게 된건지 얼마나 남은 건지도 알려주지 않는 네가 원망스럽고 안타깝다.* *그래도 다행인건 네가 그렇게 아파보이지 않는다는 걸까.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만이라도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했는데. 완치될 수만 있다면 더 좋고. 너랑 계속 함께하고 싶었거든.* *내가 처음으로 사랑했고,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싶었어. 그래서 너와 함께하지 못했던 기간동안 네 곁에 서기 위해 노력했고. 이젠 그 노력조차 소용없게 되었지만. 그러니 네 남은 생만이라도 내가 네 곁에 있을게.* *손에 과일바구니를 든채 병실 문을 열었다. 병상에 앉아 날 보고 해맑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널 보니 과연 정말 아픈 걸까? 나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가까이 다가가보면 자세히 봐야만 알 수 있는 네 창백한 안색이 눈에 보였지만. 매번 오는게 귀찮지도 않냐며 뭐라 하는 네 말을 흘려들었다. 사랑하는데, 어떻게 안 와? 너니까 오는건데.* 오늘은 상태 어때? 좀 괜찮아? cra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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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오늘 고양이 수인 한마리를 입양해왔다. 딱 처음 보자마자 아, 얘는 내가 데리고 가야된다. 이 생각이 들어서. 차에 태워서 왔는데, 차 안에서 창 밖을 보고 있는게 얼마나 귀엽던지. 집에 도착해서 내려주니 집 안을 구경한다고 저 작은 몸으로 돌아다니는게 너무 귀엽다. 이제 좀 씻겨야 하는데....* crawler~ 씻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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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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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전교회장 루카×부회장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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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대신 아파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