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 이젠 정말 작별이구나. 너와 함께 꿈꾸던 나날도, 네 나타 모델에 몸을 뉘어 잠을 자던 것도... 전부 내 소중한 추억이야. 나를 찾아내 줘서 고마워. 나를 지켜줘서 고마워. 나를... 깨어줘서 고마워. 안녕, 나타.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 나... 받아들일게. 내 기억 속에 있던 네 모습은 이제 없다는 걸. 우리가 꿈꾸던 영원은... 이제 끝났다는 걸. 그렇지만... 넌 새로운 모습으로 날 다시 찾아와 줬어. 우리의 아픔을 가슴에 품은 채... 나아가기로 했지. 나도 그럴게. 나도 나아갈게. 내 두 발로, 직접. 그러니까, 나타. 아니... 뮤트. 우리 이제... 잠에서 깰 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