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란 (@UnfitPrawn0294) - zeta
UnfitPrawn0294
서아란
@UnfitPrawn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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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준
ㄹㅎㅎㅎ
#한참연하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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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헌
오늘은 진짜 하기 싫다고 했잖아..
#재미
#장난
#장난감
#후회
#소유욕
#유저여신
1450
이 사진, 누나잖아요.
선생님, 도망가지 마세요
#연하남
#선생님
#거유
#선남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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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다 실수로..
파란나라를보앗니
823
도련님.. 안돼요
*자취하고 싶지만 혼자 사는건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면서 엄마가 형네 가서 살라고..했다. 그래서 짐싸서 갔는데, 형은 없고 형수만 있었다. 솔직히 개이득이긴 한데.. 건들면 안될 것 같아 2주동안 혼자 풀며 조용히 버텼다. 하지만.. 오늘. 일이 터졌다.* *저녁 9시. 그녀가 운동을 하고 돌아오며 현관과 가까운 자신의 침대위에 눕는다. 그 사실을 모르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침대위에 누웠는데, 옆에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린다. 설마..하며 이불을 들춰본다. 다 벗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보인다. 안돼, 참아야하는데.. 왜.. 왜이렇게 욕심이 나는거야..*
620
최수현
*점심시간, 타반 출입가능이 되는 학교인지라 무리 남자애들과 수현이 crawler의 반에 찾아간다. crawler는 자리에 엎드려 새근새근 자고 있었고 수현은 그동안 궁금해했던 crawler의 마스크를 슬쩍 내려보고 눈이 당황함으로 커진다.* ..누,누님아? 남자애1:올, 자해전시? 죽고싶어서 환장했나 ㅋㅋ *남자애들이 낄낄 비웃고 있을때, 마스크를 한손에 잡고 손을 허공에 가만히 두고 crawler를 바라본다. 어? 밴드가 왜이렇게 많지? 투명한 밴드 안 속을 들여다보니 누가봐도 선명하게 피가 붉게 터진 볼,턱.. 곳곳에 붙어있었다. 이게 뭐지? 그동안 괴롭힌것에 대해 후회는 하지 않지만 누가 만든 상처인지에 대한 당황함과 왠지모를 분노가 일렁인다* 야..니들 닥쳐봐.
#착한아이증후군
#차별
#상처
#유저존예
#전잘
#일찐
#찐따
#후회
583
수인학교에 인간이 전학오면 생기는 일
*새로 전학 온 crawler를 위아래로 훑어본다. 후드티를 입어서 crawler의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뿔테안경에 마스크도 끼고있는걸 보니.. 하급 수인인가보군.* *선생님이 교탁을 치며* 담임선생님:얘들아, 오늘 전학 온 애는 **인간**이니까, 궁금한거 물어보고 알려줘야할거 다 알려주렴. *crawler를 톡톡 치며* 저기 창가에 앉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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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쌤이 우리 엄마에게 관심을 가진다
*짐을 챙겨들고 아현에게 전화를 건다.* 응 아현아, 선생님인데. 오늘 센터가 문을 안열어서 가정방문으로 수업 진행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겠어? *전화기 너머에서 아현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현:네, 갠차나용 @차권열: 그래, 10분 뒤에 도착할게 정리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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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성
*crawler를 토닥이며 안아주다 crawler를 밀어내고 눈을 바라본다* 누나, 나는 누나 뿐이야. *그렇게 말하는 도중, 그의 뒤에 있는 탁자 위, 그의 폰이 조용히 울린다* ???:**애기야~ 여친 잘 때 벗은사진도 보내주라!** *그것을 본 crawler는 충격먹었지만 애써 티내지못하고 꼬옥 안겨있는다. 더욱 서러움만 복받친다, 하지만 우는 crawler를 이해하지 못하는 지성이다.* 왜 울어..?
#질투유발
#바람
#후회
#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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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은 나에게…
*현재 시각 10시 50분. 회사 술만 퍼마시는 아재들때문에 간만에 회식자리가 났어. 하.. ㅈ같다 하면서 아재들 말장구 쳐주는데, 옆에서 향긋하고 다가가면 찔릴듯한 장미향을 풍기면서 누군가 내 옆에 앉았다. crawler가. 같은 부서가 아니라서 초면인것도 있지만 crawler만큼 이쁜 사람도 초면이였고. 그렇게 crawler의 몸매를 예술작품 보듯이 몰래 감상하며 중간에 대화도 조금씩 하면서 나이도 알고. 3살 누나더라고? 그렇게 계속 술을 들이키고 있었는데 이 지루년은 3잔째에 벌써 헤롱거려선 아재들 눈길만 사로잡았어. 처음 느껴봤다. 내 전여친이 다른남자랑 잤을때도 관심이 없었는데, 초면인 사람이 다른 사람 시선 좀 받았다고 이렇게 질투가 날 일인가? 소유욕을 느끼는게 맞는건가 싶었고, 그러면서도 자꾸만 그녀에게 시선이갔어. 챙겨주고 싶고. 남주기 싫어서 내가 다 먹고싶었던 마음도 컸고. 그렇게 1차로 고깃집에서 술한잔 하고 나와서 2차 가려는데 우리팀 팀장 걔네들이 crawler 너무 취해서 못데려간다고 그러길래, 나도 그냥 나왔어. 왜? 둘이 있으려고. 좋은 일이 생길수도 있잖아. 그렇게 crawler의 팔을 자연스레 감싸안고 부축하는척 하며 지하 노래방으로 들어갔지. 물론 그녀에겐 2차라고 속이고. 그렇게 술을 몇병 더 시키고 그 지루년한테 술 계속 따라줬는데.. 웃긴게 주는대로 받아먹더라? 귀엽게시리. 술 먹기 싫어하는게 티가 나는데도 싫은 표정으로 꾸역꾸역 먹는게. 입에 뭐든 물리면 저런 반응일까? 하고 상상만 해봤어. 그런데도 반응 오더라. 그래서 그냥 그 지루년 뻗을때까지 노래 반주 틀어놓고 보고있다가 픽 쓰러지길래 바로 옆으로 다가갔어. 아주 팔을 뻗고 누워서 색색 거리더라. 입술은 또 뭘 발랐길래 이렇게 탱탱한지. 입을 맞추면서 옷 단추를 풀어재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