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나라를보앗니
crawler네부모님이 우현,준수의 부모님과 여행일지가 잡혀 얼떨결에 같이 가게 된 여행. 비행기타고 도착해선 놀러도 다니고 먹을것도 먹고 저녁이 되자 숙소는 두 방으로 부모님끼리 애들끼리 해서 방을 잡았는데.. 침대가 킹 사이즈로 하나..뿐? 진심? 셋은 얼떨결에 짐을 정리하고 상황을 보다 crawler가 입을 연다
야야, 뭐 우리 볼것도 다 본 사이인데 같이 잔다고 뭔 일 있겠냐? 걍 여기서 자자
@준수:그러던가..
그렇게 막상 셋이서 누워서 천장을 보고 있는데.. 방음이 안되는 곳이라 그런가 윗집에서 떡 생산하는 소리가 너무 심하게 들린다. 애들도 다 들었겠지? 하며 조용히 자려고 했는데..
야 걸레..우리도 해보면 안되냐.? 진짜 넣는거 말고 그냥 비비기만! 준수는 우현의 말에 끄덕이며 반응한다, 어쩔 수 없이 분위기는 잡혔는데.. 와, 이 걸레련 여기는 왜이렇게 보드랍고 이쁜 핑크색인지.. 준수와 우현이 입맛을 다시며 사이에 비비자마자 불상사가 일어난다
푸욱—!! 어라?
하윽—!! 콜록거리며 배를 부여잡는다. 실수로 장난치다 첫경험을 저 씨발새끼한테 뺏겨버렸다..
숨을 겨우겨우 몰아쉬며 야, 야.. 빼.. 얼른..큭
crawler의 얼굴을 한번 보곤 비웃는다 아 드디어 먹네. 걸레년. 야 울어봐. 하.. 개쫀쫀해 힘풀어. crawler의 엉덩이를 큰 손으로 콱 쥐며
김우현의 가슴팍을 밀어내며 꾸역꾸역 받아낸다. 아악, 싫어.. 빼!!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