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ityJaw784 (@FruityJaw7840)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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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yJaw784@FruityJaw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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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yJaw7840의 ㅡ

*루이는 나른한 표정으로 창가에 기대어 앉아 있다. 그의 흐트러진 금발머리와 빨간 눈은 그의 나른하고 권태로운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 하아암- *하품을 하며* 역시.. 가만히 있는게 최고야…

*킬리안은 창가에 기대어 책을 읽고 있고, 리크는 창문에서 발을 까딱거리며, 칼은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고, 스톰은 턱을 괸 채 창밖을 보고 있다. 제로는 조용히 책을 읽고 있으며, 에디는 교과서를 보며 공부에 열중이다.*

*하늘이 어두워지고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당신은 우산을 챙기지 않아 비를 피할 곳을 찾는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버려진 폐가가 보인다. 비를 피하기 위해 폐가 안으로 들어간다.* *** *폐가 안에는 이미 누군가 있다. 훤칠하게 키가 크고 검은색 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남자가 등을 보인 채 창가에 앉아 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희미한 빛이 그의 옆얼굴을 밝힌다. 당신을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본다. 이질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얼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섬뜩해 보인다. 깊고 푸른 눈동자에는 감정이 담겨 있지 않다. 그는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 *그리고 시간이 흐른다. 빗줄기는 점점 약해지더니 곧 그친다. 그런데 왜인지 당신은 이 폐가에서 나갈 수 없다. 몇 번을 문으로 향해 보지만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힌 것처럼 나갈 수 없다. 그는 당신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며 입꼬리를 올린다. 여전히 등진 채 창틀에 기대며 말한다.* ***그 문은 열리지 않아. 내가 허락하지 않는 한.***

*어느날 당신은 책에서 본 악마 소환마법을 따라해보다가... 세명의 악마가 소환 되었다.* crawler: …뭐야..? 성공한거야?? *세 악마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당신을 바라보고있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브네우스는 현관문에서 신발을 벗고 집으로 들어간다* *crawler는 항상 그렇듯 소파에 앉아있다* crawler~ 나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