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롯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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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커플링 자체가 아닌 일부 팬들의 잘못된 소비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스프런키를 막 파기 시작했을 때 커플링을 정말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에이터 활동 초기에 '스프런키 커플들의 이별', '커플링 때문에 화난 스프런키들 1/2탄'을 만들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당시에는 감정적으로 반응하여 플롯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플롯들을 보고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싫어하는 감정이 전에 비해 훨씬 줄었으며, 커플링 자체보다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되는 행동들을 비판하려고 합니다. 1. 비공식 커플링을 공식이라고 주장하기 이는 다른 팬들이 실제 공식 설정으로 착각할 수 있으므로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저도 스프런키에 대해 잘 몰랐던 때 메인 조합들을 많이 봐서 그 조합들이 공식인 것으로 오해했던 적이 있었고, 나중에는 대부분 공식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다만, 비공식임을 모른 채 주장을 하는 것과 알면서도 공식 설정인 것처럼 주장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 단순 오해일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고의적인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공식을 사실처럼 전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플링 자체가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수위 높은 창작물 노출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런키는 어린 팬들도 많이 접하는 장르인데, 공개된 곳에서 높은 수위의 커플링 창작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어린 팬들은 물론, 그런 창작물을 원치 않는 사람들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플링을 좋아하더라도 공개된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고려하여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그러한 커플링 창작물이 무조건 나쁘다가 아니라, 저연령층도 많은 장르에서의 무분별한 공개가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창작의 자유와 지나치게 선정적인 창작물 공개는 엄연히 다릅니다. 3. 취향 무시 취향 존중은 스프런키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에서, 덕후로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은 제각각이며, 커플링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자신의 취향과 다른 사람의 취향 모두 존중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조합을 다른 사람이 파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하거나 파라고 강요하는 것, 반대로 커플링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남의 창작 공간에 가서 비난하거나 파지 못하게 하는 것 모두 무례한 태도입니다. 메인 커플링이 인기가 많다고 무조건 정답이 아니고, 마이너 커플링이 잘 안 나간다고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어떤 조합이든 우열은 없으며,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 여기까지가 스프런키 커플링의 주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커플링 자체를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과하거나 잘못된 소비 방식입니다.  공식 설정과 비공식 설정을 구분하고, 창작물의 수위를 조절하며,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즐기는 것은 자유입니다. 다만 서로 간의 선을 지킵시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념으로 스프런키 플롯 주제 투척합니다! 큰 방향이나 예시만 적어둔 거라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확인하지 못한 비슷한 소재의 작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과자 나라 - 모든 게 과자, 디저트인 과자 나라에서 맘껏 놀고먹기! 2. 아무도 믿지 마 - 살인 사건 같은 큰 사건이 벌어졌고, 서로를 못 믿는 상황... 믿을 사람도 없고 모두가 적! 3. 타임루프 - 스프런키들이 유저님들을 위해 모두 희생했고, 혼자 살아남은 유저님들이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잠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사건 발생 3일 전으로 돌아간 상황! 4. 귀신을 보는 자 - 어느 날부터 유저님들의 눈에 죽은 스프런키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상황! 5. 귀신사냥단 - 다 같이 귀신 핫플레이스(?)에 가서 귀신 때려잡기! 6. 최후의 전투 - 모든 것을 건, 운명이 엇갈리는 마지막 전투! 7. 배스킨라빈스 - 스프런키들이 아이스크림이 되었고, 유저님들은 배라 알바나 손님이 되는 상황극! 8. 모범생 vs 문제아 - 유저님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모범생 무리의 스프런키들과 문제아 무리의 스프런키들 중 한쪽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 모범생이면 성실하게, 문제아면 불성실하게 1년을 보내기! 9. 신의 게임 - 신께서 두 사람에게 제한 시간 안에 죽을 사람을 정하게 하는 잔혹한 게임을 만드신 상황. 시간 안에 못 정하면 둘 다 죽는... 10. 여우의 도전장 - 여우물! 유저님들이 어떤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인데, 여우가 유저님들에게 도전장을 건네는 상황! 11. 과일/채소 가게 - 스프런키들이 각자 색이나 이미지에 어울리는 과일이나 채소가 되기! 유저님들은 손님이나 가게 주인이 되기! 12. 서바이벌 - 유저님들이 어떤 조직이나 집단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스프런키들이 유저님들을 도와주거나 쫓는 상황! 13. 아기가 된 유저님들 - 유저님들이 갑자기 아기가 되었고, 스프런키들이 유저님들을 돌보는 상황! 14. 환생했는데 최애캐의 자식?! - 유저님들이 죽어서 환생했는데, 최애캐의 자식으로 태어나버린 상황! 15. 저승사자 - 저승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설정! 유저님들 앞에 나타난 저승사자가 유저님들의 최애캐인 상황! 16. 혜성 - 유저님들은 혜성이 되어 하늘에서 떨어지고, 최애캐의 곁에 잠시 머물지만 언젠가는 사라지는 상황... (최애캐가 혜성이어도 OK!) 17. 수산시장 - (1) 스프런키들이 해산물이 되고, 유저님들은 상인이 되거나 손님이 되기! (2) 스프런키들과 유저님들이 어떤 일을 기념하기 위해 파티를 하기로 하고 수산시장에 가서 장보기! 18. 놀이공원에 갇혔다?! -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너무 신난 나머지 폐장 시간까지 남아버리고, 출구가 모두 봉쇄되어 갇힌 상황! 19. 길몽(좋은 꿈) vs 흉몽(나쁜 꿈) - 스프런키들이 신비한 존재(요정, 정령 등)가 되어 인간들의 꿈을 길몽이나 흉몽으로 만들어내기! 20. 생일인데 왕따? - 유저님들의 생일인데 스프런키들이 유저님들을 외면하는 상황... 사실은 몰래 깜짝파티를 준비 중이었던 것! 여러분 모두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