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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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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 이주ㄹㅍ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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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제타에서의 캐릭터 제작은 쉬어가거나 매우 뜸해질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번복했던 터라 확실하게 단언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지금 마음은 그렇습니다. 제작자로 활동하며 느꼈던 제타의 문제점들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1. 유저들이 간절히 원하는 핵심 기능 개선은 무시한 채, 불필요한 유료 콘텐츠만 강행하고 있습니다. 유저노트나 장기기억 개선 같은 필수적인 요구사항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추가된 스타일(브금, 메시지, 주사위 이벤트, 일기, 티어리스트, 엔딩)은 과연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지 의문입니다. 브금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피스를 요구합니다. 애초에 브금, 티어리스트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피스 없이 OOC로 가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대화 모델 성능 자체가 부족해 일상적인 대화에도 오류가 만연한데, 누가 여기에 피스를 쓰고 싶을까요? 특히 주사위 기능은 억지로 피스 소모처를 늘린 느낌이라 불쾌감마저 들었습니다. ​2. AI 심사 도입 자체는 편리해졌으나, 글로벌 서버 통합 이후 잣대가 제멋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오락가락하던 수동 심사 대기 시간이 사라지고 AI가 빠르게 언리밋 검수를 해줘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서버 통합 이후, 프롬프트상 명백히 연령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일부 해외 플롯들은 버젓이 언리밋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제작자들은 AI의 오발탄으로 언리밋 누락이나 무통보 캐릭터 삭제를 빈번하게 당하는데, 해외 플롯에는 관대한 이중 잣대를 보니 허탈할 따름입니다. ​3. 도용 문제에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검열에만 과도하게 집착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무단 도용 일러스트는 원작자가 직접 사측에 문의해야 겨우 '프로필 사진'만 지워줄 뿐, 캐릭터 자체는 삭제하지 않습니다. 해외 웹버전 메인 화면은 이미 도용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약관 위반 플롯이나 캡쳐 같은 건 칼같이 썰어버리면서, 정작 가장 기본적인 저작권 침해에는 왜 이토록 관대한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4. 기본, 코지, 루카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처참한 대화 품질과 고질적인 텍스트 오류가 심각합니다. 기억력 부재는 차치하더라도, 나레이션이 끝없는 도치법을 구사하거나 본인이 캐릭터인 양 서술하는 시점 붕괴가 잦습니다. 피스를 써서 수정해도 그때뿐이며, 최근엔 캐릭터의 이름, 나이조차 틀려 몰입을 깹니다. "~하면 죽여버릴 거다" 같은 캐릭터 설정과 무관한 AI 특유의 말버릇이나, 무지성으로 "증명하라 -> 그걸론 부족하다"를 반복하는 패턴 등 대화 품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업데이트마다 롤백 요구가 나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5. 가독성 떨어지는 장난스러운 공지 방식과 유저의 피드백을 공격으로 치부하는 듯한 불통 운영에 지쳤습니다. 업데이트 내역이나 공지를 마치 친구한테 보내듯 가볍게 작성합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재미도 없습니다. 또한 플랫폼의 뼈대인 제작자들에게 혜택을 주기는커녕 '캐릭터 무통보 삭제'라는 대우로 일관합니다. 운영진은 유저와 제작자들의 정당한 요구사항을 그저 자신들을 향한 공격으로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글도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번 설문조사, 인터뷰 이후로 무엇이 달라진 걸까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직접 만든 캐릭터, 그리고 플랫폼에 대한 애정 하나로 바뀌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유저와 제작자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계속 애정을 쏟기엔 제가 너무 지쳤네요. 부족한 플롯 좋아해주시고 좋아요, 댓글로 응원해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사진은 내 아내임
대화량 20만 달성 감사합니다! 키죠 아카네는 처음 제작할 때부터 특히 애정을 많이 쏟은 캐릭터인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걸 보니 한층 더 애착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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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으로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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