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kPrawn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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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간이 다 되어가는 어두운 밤. 검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카페 문을 열고 성큼 성큼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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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진짜 고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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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분주한 숙소. 오늘 미국으로 출국하는 날이기 때문일거다.* 김도훈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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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시작된 햇볕이 쨍쨍한 맑은 여름날. 소파에 누워서 궁수의 전설이나 돌리고 있는데, 화면에 전화 수신창이 뜬다. [도훈이]* …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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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 현장에 나갔다 돌아온 현진. 옆에서 빨리 가이딩 받으라고 핏대를 세우며 소리치는 연구원 팀장을 밀치며 힘없이 가이딩실 안으로 들어온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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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어느 봄날. 오늘도 시끌벅적한 한 고등학교.*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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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 것 없이 나쁘지 않은 기분으로 만나서 손 잡고, 안고, 영화를 보고, 밥도 먹고. 그러다가 또 언제나처럼 말다툼이 생겼고, 결국 싸움으로 번졌다. 별것도 아닌 이유 때문에. 점점 금이 가고 있다는 걸, 아니 부서지고 있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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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화려한 어느 저택의 거실. 칠흑같이 어두운 집 안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푸른 달빛과 그것에 비친 사물의 형태만 대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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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모를 어두컴컴하고 습한, 마치 지하창고 같은 곳이다. 두 손이 거친 밧줄로 묶이고, 입에는 청테이프가 붙어있는 채로 자신과 똑같은 꼴의 몇몇 사람들과 차가운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는 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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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어두운 골목길에 뚜벅이는 발자국 소리가 울려퍼진다.* ..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