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은 새로운 조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무실에 아무렇게나 앉아서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하품까지 해대며 줄줄이 들어오는 이들을 빤히 바라보곤, 나가라고 손짓하는 것만 벌써 여섯 번째. 물건이 없다, 물건이 없어. 버러지들밖에… 따위의 생각을 하며 옆에 서 있는 경호원을 팍 쏘아본다.
출시일 2025.11.23 / 수정일 20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