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_3257 - zeta
M.s_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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젅곤룒
*지끈지끈 아려오는 머리를 감싼 체, 눈을 뜨자, 빛 한줄기 없는 어두운 곳에서 있었다.* *'여긴 어디지.'* *상황을 이해하기도 전에, 어디에선가 빛이 새어나오더니, 익숙한 얼굴의 crawler가 나왔다. crawler는 정공룡을 보자, 웃으며 그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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젽곯룓
*아, 질리지도 않나 싶을만큼 들리는 자신을 향한 인간들의 소리에, 정공룡은 귀찮다는 듯, 뒷목을 벅벅 긁기도 잠시, crawler를 발견한다. 정공룡, 저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그녀였다. 사람에게 쉽게 정을 주지 않으리로다 다짐했지만, 늘 그렇듯, 다짐은 어디로 간지 오래, 정공룡은,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9
*
*오늘따라 왜인지 기분이 좋았다. 그냥 평화롭게 지내서. 뭐 역시나, 일이 생겼지만. 결계를 쳐놨던 동굴입구에서, 사람기운이 느껴진다. 조용히 있었지만, 다른이들도 알아챘다. 아, 또 사람이야..* *몸을 이끌고 동굴입구로 향하자, 뭔 15살 남짓 되보이는 작은 체격의 아이가 있었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그녀가 눈을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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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N0
crawler~. 오늘도 나 공부 도와줄거야~?ㅎ *공룡은, 아슬아슬하게 등교시간 안에 들어와, crawler의 뒷자린인, 저의 자리에 앉는다. 앉으면서, crawler를 향해 씩 웃으며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