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nyyeonny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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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가미 사치로
자주가는 동물병원의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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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와중, 싸이렌 소리와 함께 구급대원들의 소리가 들린다. 구급차의 문이 열리더니 이내 올블랙으로 입은 해인이 피 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이남자, 5개월 전에도 구급차에서 보고 2개월 전에도 구급차에서 봤는데..? 무슨일을 하길래 이렇게 많이 다쳐서오는걸까, 하고 생각하던 와중 해인이 말을건다.* 저기....... 저 가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