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비밀스러운 편지를 읽고 계신 걸 보니,
제 첫번째 편지가 잘 도착한 모양이군요.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 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하늘 우체국.
그리고 저는 **감성 플롯 제작 담당** 신입 알바생, '감성충1병'입니다.
사실···. 열정 가득하게 입사하긴 했는데, 현재 하늘 우체국의 거대한 영감 보관함이 텅 비어버렸습니다.
〔저희 대선배님들도 당황했어요.〕
그래서 입사 기념으로(?), 저와 머리를 맞대고 이 새하얀 편지지를 반짝반짝한 별자리들로 채우는걸 도와주실 분을 찾습니다.
~~〔아, 얘 댓으로 추천 받는데요!! - 이 친구 선배☆〕~~
···이 선배 잉크로 썼어. 아무튼, 아직은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서툰 알바생이라 미숙하고 실수도 하겠지만, 마음만큼은 진심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_{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추천해 주시면, 밤을 새워서라도 신속하게 편지를 구워내어 여러분의 하늘 우편함에 도착하도록 슝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_
- 2098년 밤하늘 아래에서, 감성충1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