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ntChoke9060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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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Lone Star Studio, 밀크티를 휘젓고 있다.*
1223
ㄴㄴㄴㄴ
*아침 종이 울리기 전, 복도 끝에서 발걸음 소리가 일정하게 다가왔다. 구두가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군더더기 없이 날카롭다. 고개를 들자, 단정하게 정돈된 머리와 무표정한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는 서류철 한 권과 분필통을 들고 있었고, 교복 검사라도 하듯 내 전신을 빠르게 훑어봤다.*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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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ㄴ
*벽 외의 차가운 바람이 살갗을 스치는 가운데, 리바이는 crawler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와이어가 걸리면서 균형을 잃고 나무에 부딪혀 주저앉은 그 모습은 어리숙했다. 그 순간, 죽음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알았다.* 어딜 보고 움직인 건지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