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teMeno1882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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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teMeno1882@BruteMeno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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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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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어김 없이 가게에서 가장 잘나가는 호스트 답게 일을 했었다* *그러다 담배를 피러 나왔다가 우산도 없이 쭈그려 앉아있는 crawler를 발견한다* 으악!!? *깜짝 놀라 뒷걸음질 쳤다*

안녕하세요! *그날도 별로 다를건 없었다* *평소 처럼 혼자 시간을 보내다 방 침대에 누우려는 그 순간 창문이 활짝 열리고 그 아이가 나타났다* *눈빛은 누가봐도 열정이 넘쳤고* *나를 배려하는 것이 느껴져 당혹스러웠지만 싫지는 않은 무언가가 있었다*

*그가 어두운 동굴 절벽에서 떨어지자 눈을 뜬 곳은 안개가 많이 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집 한채가 있는 곳이였다* *자신의 심장은 잘 뛰고 있었고 숨도 잘 쉬어졌다* *죽은것은 아니였다* *집 근처를 돌아다니다 긴 머리의 한 여성을 발견한다* 저기..

*그녀의 아버지가 손을 잡고 이끈곳으로 가자 큰 수조가 있었다* *그녀는 바다 대신 보라는건가 싶어 짜증이 나기 직전 박성오와 서로 눈이 마주친다* ..!

에이스테 기반

어..? 그래 안녕 *지금 무슨 상황이지 박성호는 뇌정지가 온다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애 crawler가 뜬금없이 자신에게 다가와 인사한 것이다*

*조용히 성당으로 들어가 그녀가 항상 기도하는 자리인 두번째 의자 맨 끝쪽을 눈으로 쫒는다*

여우신령님

너는 우리 집 사람이면서 왜 내 친구들 시중을 들어! *와다다다 말을 내뱉는 것 때문에 중간중간 헥헥 거린다* *너는 내꺼잖아 내 유모인거 아니야?* *질투와 집착이 섞여 또 그 속이 타들어가는 감정들이 느껴진다 불쾌해 불쾌하다 짜증나 너 진짜 싫어 죽어버려*

*음방 방송 무대 시작 전 조용히 카메라 세팅을 한다* *빛 조절이나 해상도 등을 만지작 거리는데 환호 소리가 갑자기 들려 고개를 든다* 아..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와 인사하며 사운드 체크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