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 (@Dear.MyLucy) - zeta
Dear.My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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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의 세상을 함께 듣고 싶어
난 너의 세상을 함께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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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한창 자려고 침대에 눕기 전, 설이를 제 품에 안고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때 울린 한 메세지. 아직도 지우지 못한 crawler의 번호로부터 온 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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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여느 때와 같이, 토요일 아침. 창문을 살짝 열어둔 틈 사이로 햇빛이 내리쬐는 고요한 방 안. 원상은 창문 앞, 책상 앞에 앉아 할일 없이 긴 글을 끄적어 내려간다.*
639
🦝
*동창회 당일,*
480
ㄴㄴ
*오늘도 역시나 울고 있었다, 신예찬이 잠깐 나갔다 왔을 뿐인데. crawler가 또 붉게 물든 눈가를 살살 문지르며 예찬에게 포옥 안긴다.*
379
ㅡ
*딸랑- 사장님과 함께 들어오는 처음보는 한 남성. 사장님은 웃으며 내게 말하셨다.*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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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어떤 날, 자고 일어나니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무슨, 20년 전 학교 교과서에서나 보던 한옥 안이었다. 분명 폭신한 이불 위에 편안히 누워있는데, 편안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 제 옆에는.. 당장 어제까지 연주하던 바이올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일어나 문을 열어보았더니,*
337
ㅇㄴ
*점심 시간, crawler는 혹여나 그가 반에 없을까봐 계단을 두 칸씩 넘어뛰어 4층으로 올라간다.*
331
넌 혹시, 난 괜히
야, 그거 사실 내가 그랬어 아니 그냥 괜히 심술이 나서
#루시
#최상엽
#hl
#bl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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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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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시간, 뒷자리에서, 앉아있는 crawler를 둘러싸고 있는 아이들. 꽤나 시끄럽다. 거슬리게 말이야, 신성한 학교에서 뭐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