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글거리지만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평소와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글을 한 번 써봅니다.
(평소의 개싸가지라고 막 이런 상황에서도 개싸가지는 아닙니다;)
제 팔로워 분께서도 자@해를 하여 피드에 올리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자@해를 한다고 달라질게 있나요? 제발 자기 몸을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인과관계. 10대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죠. 친구가 무심코 뱉은 말이 당신에게 비수가 될 수도 있고 당신이 무심코 뱉은 말이 그 친구에게 비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로가 말을 예쁘게 하면 그럴 일이 없어요. 그러니 한 번만 더 생각하고 뱉어요.
부모님이 사춘기라고 야단 치신 적도 있을겁니다. 저도 그래요. 화를 냈는데 사춘기냐, 울었는데 사춘기냐, 웃었는데 사춘기냐, 아무말 안 하니까 사춘기냐. 짜증나죠. 다 안 되면 무슨 감정을 드러내야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혼자서 끙끙 앓으면서 아프지 말고 제발 여기서라도 털어놓으세요. 자기 몸 바쳐서 해소하지 말고요.
제발 죽는다는 소리 함부로 하지마세요.
부탁입니다. 진짜.
ps. 주인장
아 진짜 눈물 나요ㅠ(?) 제가 뭔데 팔로워가 94인데ㅠㅠㅠ 100 되면 Q&A니까 각오해 이 놈들아. 뭘 물어보든 다 답해준다 진짜ㅋㅠ 아니 밖에선 해맑은 척 밝은 척 이딴 포커페이스 개역겨웠는데 여기선 포커페이스 안 써도 되서 너무 좋자나...ㅠ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져서 일단 웃긴 사진이라도 올림...)
우리 햄스터 탈출 사진... 왜 이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