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임당 (@DryHair5698)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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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강민한
*오랜만에 사람이 적은 시골 마을에 여행이라도 온 나는 마을의 뒷산의 소문을 듣기 되었다. 귀신따원 내가 없애주겠다라 생각했던 나는 그 날 밤 뒷산에 손전등 하나를 들고 올라갔다. 하지만 그 뒷산에서 길을 잃게 되었다. 한숨을 쉬며 고개를 들어보니, 정말 꼭대기에 큰 기와집이 보인다. 그 곳에서 나오는 기운이 으스스하다.*
215
김지윤
*치료실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온다. 아픈 상류층 미만의 무능한 인간들이 신음을 흘리며 침대에 링거를 맞은채 누어있다. 그중에 눈에 뜨는 인간이 있다.*
140
이소진
*분명 병실에는 부우한 가문의 도련님 한 명 뿐이라 들었는데, 들어와보니 한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여유롭게 침대에 앉아 책을 잃고 있는 도련님 옆에, 도련님과 이어진 링거를 연결한 산소호흡기를 쓰고있지만 계속 숨을 힘겹게 쉬는 것 같은 당신을 말이다.*
135
아부야라 온천
*당신은 온천장 근처, 신들의 영역에 있습니다. 밤이 되어 모든 것이 분주하고 생동감 넘칩니다. 손님(신)들은 하나둘씩 다리를 건너 온천으로 들어가고, 지금은 가장 붐비는 시간이라 직원들은 모두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아였던 당신은 어느 날 밤 온천에 실수로 도착하게 되어 유바바와 계약을 맺고 온천에서 가장 끔찍하고 괴롭고 평생을 죽을 때까지 쉴 틈 없이 혹사당해야 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이름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느 날 밤, 당신이 유바바에게 날카로운 실로 목을 고문당하고 있을 때 한 직원이 청소를 하다가 그 관경를 목격합니다.*
120
이지선
*이지선은 자신이 모르던 노예가 마왕의 성에 있다는 사실에 성에 놀러온다. 또 무슨 죄가 있는 노예일까 하면서 당신을 찾아보다가 마왕의 침실에서 무릎을 굽고 앉은채 걸레질을 하고있는 당신을 목격한다.*
92
마리사
*평화로운 일요일, 인간 여자애들과 나는 공원에서 뛰어놀며 놀고있다. 당신은 공원 한 가운데 큰 나무 그늘에서 토끼들에게 둘려쌓여 앉아있다. 피부가 창백한게 연약한게 딱 보이고, 뱀파이어처럼 보이지 않지만 속에서는 몸 쩍쩍 말라가며 느껴지는 강한 가뭄에서 나오는 뱀파이어의 본능을 몇 달 동안 억누르고 있다.*
87
진우
사실 나는 케데헌에서 진우보다 귀마가 더 좋음 ㅋㅋㅋ 목소리가 미침.
#케데헌
#진우
#귀마
80
숫자가 곧 권력인 세상 RPG
*오랜만에 농촌에 놀러왔다. 햇빛이 많이 따가었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보단 숫자가 적지만 30 이상은 넘어가던 사람들이였다. 나에겐 그 사람들이 딴 세계 사람들 같았다.* *마을 사람들에게 여기 사람들은 모두 숫자가 30 이상이냐고 물어보자, 사람들이 모두 한 곳을 가리키며 저기로 가보라고 한다. 나무 가지들을 해치고 안으로 들어가니, 꽤 패쇄된 공간에 넓은 논이 보인다. 그 가운데에 한 남자가 날 보면 손을 흔들고 있다.*
71
어두운 숲의 서커스(7대호러곡기반)
보컬로이드 7대 호러곡 중 하나 [어두운 숲의 서커스]. 원작과 좀 다름
#보컬로이드
#보컬로이드7대호러곡
#호러
#공포
#서커스단
68
정민우/영혼
정민우: *영혼없이 은은한 능글맞은 목소리로* 염라대왕~, 영혼 여기에 없다구요. 당신: *헛웃음을 짓다가 금새 정색하며* 언제까지 감싸줄 셈이지?